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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컴보이2005.08.25 16:07조회 수 24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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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께서 쓰신글이 좀 당황스러워 리플을 올려봅니다..
>
>깃발달고 다니면서 바람에 날려 사람을 치는걸 생각 못해볼 수는 있습니다만
>1열 횡대로 다니는것도 아니고 앞에 잔차가 그러는걸 뒤에 따르는 사람이 충분히
>볼수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자신들이 잔차에 붙인것으로 인해 다른 사람들이
>피해를 본다면 당연히 앞 잔차를 포함 모든 일행에게 얘기를 해서 잘 고정하던가
>깃대를 떼어내던가 하는 조치를 취해야 하는게 옳지 않을까요
>
>그리고 성질이 나도 참으란 그 말은 잘못생각하신듯 하군요.
>물론 늘 달고다니는것도 아니고 모임에서 소속감을 표현하기 위해 붙이는거라
>생각해도 되지만 그것으로 인해 다른 사람들이 피해를 입는건 안될일이죠.
>당연히 화를 내야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
>제 글이 기분 나쁘셨더라도 양해바랍니다
>
기분 나쁜 것은 없습니다.

상황이 그렇지 않다는 것이...

윗분의 답글에도 글을 썼지만 잠수교 횡단도중 횡풍에 의해 깃대가 옆으로 휘어서 앞에서 오시는 분께 라이딩 도중 사고를 유발할 만큼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렇지만 깃발과 깃발대를 고정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는 것도 아니고, 횡으로 깃대가 휘는 것은 일반적인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항상 그렇게 앞에서 다가오는 사람에게 위험을 주거나, 진행에 방해가 되는 것이라면 달고 다니는 것은 몰상식한 인간이겠습니다만, 횡풍을 받는 다는 것은 일반적인 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위험을 느꼈으면 그 즉시 그 위험에 대해서 라이딩 하시는 분들께 경고를 하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도록 하여야 했으나 글을 쓰신 분은 그냥 참고 넘어가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분을 삭이지 못해서 여기에 글을 남기셨습니다. 그럼 그분께 뒤를 쫓아가서 깃대를 확 부러뜨리라고 합니까?.....참으시라고 할 수 밖에 없는 것 아닙니까.

그러니 화가 나도 참으시라는 말 밖에는..저도 자전거를 타면서 육두문자를 입속으로 삼키는 것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만. 참으라는 말이 이상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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