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께서 쓰신글이 좀 당황스러워 리플을 올려봅니다..

깃발달고 다니면서 바람에 날려 사람을 치는걸 생각 못해볼 수는 있습니다만
1열 횡대로 다니는것도 아니고 앞에 잔차가 그러는걸 뒤에 따르는 사람이 충분히
볼수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자신들이 잔차에 붙인것으로 인해 다른 사람들이
피해를 본다면 당연히 앞 잔차를 포함 모든 일행에게 얘기를 해서 잘 고정하던가
깃대를 떼어내던가 하는 조치를 취해야 하는게 옳지 않을까요

그리고 성질이 나도 참으란 그 말은 잘못생각하신듯 하군요.
물론 늘 달고다니는것도 아니고 모임에서 소속감을 표현하기 위해 붙이는거라
생각해도 되지만 그것으로 인해 다른 사람들이 피해를 입는건 안될일이죠.
당연히 화를 내야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글이 기분 나쁘셨더라도 양해바랍니다

>거..뭐...깃발이나 팀복이나 같은 의미로 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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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동질성과 소속감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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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발 폴대는 딱딱한 소재로 하면 바람에 이기지 못해서 부러지거나 휘어지기 때문에 탄성이 좋은 소재로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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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분이나 되는 분들의 깃발에 얼굴을 맞으시면 상당히 기분 나쁘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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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기다리다가 가시지 그러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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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발 달고 다니는 걸 뭐라 할 수는 없겠죠. 바람에 날려서 다가오는 사람 얼굴을 때린다는 건 생각도 못해본 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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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성질나도 참으세요..모든 자전거가 깃발 달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 한번씩 장거리 갈 때나 아니면 모임에서 다는 건데. 공기저항 심해서 달고 다니면 자전거 타기도 힘든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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