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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할 것인지..

컴보이2005.08.25 15:58조회 수 34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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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는건 참는 거지만
>정말 남에게 피해는 주지 말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본의 아니게 피해를 줄수 있더라손 피해를 주지 않아야 겠다는 마음가짐이라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위의 상황은 깃대를 달고 잠수교를 횡단하는 도중 옆에서 오는 바람(횡풍)에 의해서 앞에서 오는 사람의 진로를 방해한 경우인데요.

이것은 일반적인 상황이 아닙니다. 보통 자전거를 타면 바람을 앞에서 맞게 되니까 깃발과 깃대가 옆으로 휘어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는 드문 일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항상 깃발이 옆으로 나부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준다는 것이 일반적이면 깃발을 달고 다니는 것이 문제이지만, 이번 경우는 그런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잠수교의 도로상황이 옆으로 붙어서 가기에는 초심자들은 물에 대한 위협을 느껴 가운데로 갈 수밖에 없는 도로입니다.

30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자신의 행동이 남에게 피해를 준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한 채로 달렸다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지만 (타시는 분들도 문제입니다. 뒷사람이 봤으면 앞사람에게 경고를 하던지, 무슨 조치를 했어야 하는데)...제 생각에는 다리(잠수교)를 건너는 그 구간뿐입니다. 그것을 가지고 깃발을 찢어버리고 싶다든지 화를 내는 것은 개인적인 것이고 항상 그런 게 아닌데...
그리고 당하신 분도 위험하니 조심하라고 경고정도는 해주셨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물론 사고의 위험성도 있었습니다. 당하신 분은 목숨에 위험을 느낄 정도였으니 화가 나시겠지만 (그래도 분을 삼키고 오셔서 여기서 말씀을 하시니 화내지 마시라고 한 것이고) 깃발 달고 다니지 마라는 것은 좀 그러네요.

이것은 마치..산에서 자전거 타는 사람 뭡니까..위험하게..타지 마세요 하는 것과 다른 것이 없다고 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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