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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 하드 디스크 교체하다 지쳐 잠듭니다.

벼랑끝2005.08.26 02:19조회 수 35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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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맘먹고 용산 출격해서 160GB짜리 하드를 하나 사왔지요.
그리곤 구리구리한 지금의 20GB짜리 하드랑 교체하려고,
포맷을하고는 윈도우즈 XP 까는데 이게 보통일이 아닙니다.

굳이 표현을 하자면 방금 훈련소 들어온 훈련병 교육시키는 기분일까요...
윈도 한번 까는것보다 잔차 완전정비가 더 마음이 편할듯 싶습니다...ㅠ_ㅠ;;;

왜 마이크로 소프트는 최적화된 빠릿한 상병급의 윈도우즈를 만들지 않는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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