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병인가요? 도와주세요

sueon2005.08.26 10:38조회 수 273댓글 0

    • 글자 크기



>잠자리에 들고 침대에 누운 시간이 1시였습니다.
>허나 지금 글쓴 시각은 대략 4시...
>그런데 요새 잠을 못 이룹니다.
>저는 썬 크로몰리를 타고 있죠..허나 요새들어 다른 프레임으로 바꿔볼까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하고요 흰색 썬이 너무 단순한거 같아서 도장을 해볼까 하고 생각도 해보고 프레임을 바꿔보자니 돈이 들어가니깐 내꺼 팔고 돈 조금 보태면 이거로 바꿔볼까 하는 생각에 잠 못이루는게 벌써 삼일째 입니다.
>심각합니다.
>심지어는 아까 생각한게 친구에게 돈좀 빌려서 이참에 정말 내가 가지고 싶었던 차대를 사고 싶은 마음이 들었는데...
>어쩌다가 이렇게 자전거에 빠져서 2학년 1학기 성적이 말이 아닙니다.
>처음엔 부모님께서 운동도 하고 참 보기 좋구나 이런식이셨는데...
>이젠 자전거 그만 타고 공부해야지~하시는데....
>장학금도 놓치고...그래도 딴에는 공부하는 시간을 늘려보려고 과외두개다 그만두고..
>그랬더니 허구한날 자전거에 빠져 살고 있질 않나....
>지금 자전거 안타도 조금더 열심히 공부해서 나중에 타면 될거라고 생각은 하는데...
>왜 그리도 갖고 싶고 타고 싶은지...
>열심히 일하셔서 돈 많으신 분들께서 장터 매물 리플란에..
>'예약합니다' 이런 글 쓰신분 어찌나 부럽던지...
>저도 예약합니다라고 쓰고 싶은데....
>아무튼 결정을 해야 할거 같습니다...ㅜ.ㅜ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
>  
스스로 자제하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시고  한번 참아보세요. 행동으로 자신을 콘트롤해보면 세상을 이기는 힘이 생깁니다. 지금 자전거 한대 있으니 만족하시고 참아보십시오.
성경에 이르기를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069
188097 raydream 2004.06.07 389
188096 treky 2004.06.07 362
188095 ........ 2000.11.09 175
188094 ........ 2001.05.02 188
188093 ........ 2001.05.03 216
188092 silra0820 2005.08.18 1474
188091 ........ 2000.01.19 210
188090 ........ 2001.05.15 264
188089 ........ 2000.08.29 271
188088 treky 2004.06.08 263
188087 ........ 2001.04.30 236
188086 ........ 2001.05.01 232
188085 12 silra0820 2006.02.20 1565
188084 ........ 2001.05.01 193
188083 ........ 2001.03.13 226
188082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물리 쪼 2003.08.09 215
188081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아이 스 2003.08.09 245
188080 글쎄요........ 다리 굵은 2004.03.12 540
188079 분..........홍..........신 다리 굵은 2005.07.04 712
188078 mtb, 당신의 실력을 공인 받으세요.4 che777marin 2006.05.31 150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