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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은 서비스(카센타)

park32762005.08.26 20:49조회 수 56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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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누군가 제차(네발차)를 발로 찾는지 아침에 보니 뒷문옆이 오그라져 있더군요

매우 기분이 안좋았습니다.   앞부분도 주차하다 약간 부딪혀서 오르라져 있는데~~

그리고 며 칠 후 갑자기 자동차 시동이 걸리지 않습니다(짜증)

다음날 시동이 걸립니다. 그러다 다시 걸리지 않고~ 오늘 동네 카센타에 갔습니다.

예전에 엔진오일을 한번 갈아본 카센타입니다(무척친절하더군요)

이것 저것 보더니 어느부분이 고장이것 같아고 하면서, 수리비는 13만원 정도가 든다고 하는군요

그러더니 하는말이 정확한 것은 시동이 안걸릴때 확인해야 정확하다며 지금은 수리하지 말고 시동이 안걸리면 연락하라고 하더군요 괜히 돈 낭비할수 있다고(저의 집과 직장이 근처라서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는 차 이곳 저곳을 점검해주고, 브레이크등이 안들어오는것 고쳐주고, 누군가 차서 오그라진 부분을 펴주더군요 앞부분 오그라진것도~그리고는 공기압도 점거해주고~

페인트 비슷한걸 발라주더니 흠집도 제거해주고~

그리고 계산을 할려니 특별히 부품을 교체한것도 없고하니 돈은 안받는다고 하네요

나중에 수리등 문제가 생기면 찾아달라고 하고는~ 돈을 받아라고 해도 기여코 안받는다고 하고~

장사수단 이라고 할 수 있지만 기분이 좋았습니다. 무언가 팔아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자꾸만~

장사하는 사람도 좋고(분명 그런 서비스 받은 사람은 다시 찾을것이고) 손님도 좋은샾에서 좋은서비스에대해 대가를 지불하니 좋고~~

앞으로 오일,타이어 등등 모든건 비용이 혹시 더들더라도 그곳에서 교환해야지 한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잔차가게중에도 이런곳있으면 분명히 성공할겁니다.

즐거운 마음에 두서없이 몇 자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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