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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본 여성드라이버 2명 추가

bycaad2005.08.27 10:08조회 수 121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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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해보니 어제 황당한 여성 운전자를 2명이나 더 봤군요.
가운데손가락 여성운전자의 황당한 행동에 노기가 하늘을 찔러 먼저 본 여자분을 까먹었습니다. ㅋ
수원분들은 아시겠지만 광교저수지에서 통신대쪽으로 가는 도로가 참 좋지 않습니까? 차도 그렇게 많지 않구요.
저도 뭐 살랑살랑 페달을 밟고 있는데, 앞에서 크레도스 한대가 오더군요.
그 부분이 약간의 코너가 있는 부분이 이었습니다. 저야 뭐 차가 잘 달려오고 있으니 신경도 안쓰고 가는데,
갑자기 이 아주머니가 코너에서 코너웍(?)을 구사 하지 않고 인도 턱을 올라가더니 그대로 직진 해주는 센스~
우와~ 장애물 경긴가?
그때서야 정신을 차렸는지 급히 코너웍을 구사하고 끼익~끼익 두번하는 엄청난 드라이빙 테크닉.. 쥑입니다.
저에게 달려들었으면 저는 지금 여기에 없을 지도.. -_-
또 그렇게 그 아주머니를 지나 달려가다가 속도를 좀 내서 열심히 달려가고 있었습니다.
앞에서 차 3대가 쭈르륵 오더군요. 저야 뭐 반대편 차선끝으로 가고 있었으니까 별 생각없이 달렸드랬습니다.
그러던중 제가 물을 마실려고 자전거 아랫쪽으로 시선을 옮겨 물병을 꺼내 정면을 보는 순가안!!!
헉!~ 중간에 있던 아줌마표 EF소나타가 저를 향해 돌진!~
하더니 추월을 시도 하시더군요... 18181818 죽을 뻔 했습니다.
아주머니, 밥도 다 하고 애도 다보고 오셨더라도 운전은 제대로 하셔야죠?

방어가 최선입니다만, 나몰라라 돌진차량 무섭습니다. 어찌 어제는 여성드라이버와 마찰이 꾀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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