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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약간은 반대의 경우..

aidio2005.08.27 17:41조회 수 32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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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에서 들은 내용대로 앞타이어를 교체한 후..

무슨 이유에선지, 앞타이어가 브레이크에 꽉 물려서 안돌아 가더군요..

암것도 모르면 용감하다고.. 욕각렌치로 이것저것 돌리다가..

상황만 않좋게 했습니다.. 이건 초보의 실력으론 불가할 것으로 보여서..

잔차 가계로 가기로 했습니다..

솔직히 브레이크 부품 몇개 맞추고, 조이고, 별 어렵지 않응 작업이였지만..

일이 하도 밀려서 가계 갔씁니다..

참고로 제 자전거는 다이아몬드 백 레스폰스..

브레이크는 그냥 살때 달려있는 그대로.. 입니다..

" 브레이트 좀 봐주세요.. 돈은 드릴께요.. "

"얼마줄껀데요? "(시바.. 속으로 별 욕을 다 했으나.. 솔직히 저 욕 무지 잘함니다..)

(키는 작지만.. 중, 고딩때 레슬링 도대표했습니다..)

(눈 짚어 지지 않아도, 아버지 아닌 할아버지 뻘 되시는 분들하고도.. X짱 뜹니다..)

"5천원 드릴께요.." (눈 빛이 영.. 뭐 같습니다..)

"만원 들릴께요.."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스패너로 좀 조이고 맞추더니..

끝났씁니다...

다 끝내고 하는 말이.. 이런 자전거(MTB)는 환영 못받는 다고 하더군요..

흠.............. 다른 회원님 생각은 어떤지 몰라도..

장사속 훤히 들여다 보이는 말   로 밖에 않들립니다..

제가 잠시 일하러 내려와 있는 곳이 지방이라.. 삼천리 자전거 대리점으로 갔씁니다...

그런 대리점이야 지방이라도 몇개는 더 있지만.. 잘못 선택한 거 같더군요..


돌아 오면서 아저씨가 한 말이 생각납니다..

내가 이 곳에서 제일 먼저 MTB 가계 열었어.. 20년 가까이 돼..

그 동안 그렇게 울거 먹엇는지..


쩜......................................

또 하나 드는 후회는.. 왜 그때 다른 가계로 확 발길을 돌리지 못했는지..

일이 않풀릴려면 그런가 봅니다..

그 후로 지금까지.. 약 5일동안.. 일이 꼬이고 틀어지고..

지금은.. 뭐 나아지고 있습니다..

고시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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