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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토요일 오후7~8시사이 탄천부근을 주행하던 40대 4명을 찾습니다.(수정)

mchalo2005.08.28 18:48조회 수 164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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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토요일 7시~8시 사이에 선배형이 사이클을 타고 분당 탄천에서 양재천 쪽으로 가고
있는데 왠 MTB를 탄 40대 10여명 중 4명이 따라붙었다고 합니다.
아까 지나올때 별 신경 안쓰고 추월을 했었던 일행들인데 화가 났는지 그중 한명이
선배의 자전거 앞으로 갑자기 끼어들며 급정거 후 다시 출발...
이때문에 상대적 제동거리가 긴 사이클이 미끌리며 전복할뻔했답니다.
겨우 중심잡고 다시 가려는데 뒤따라 오던 또다른 일행중 한명이 "뭐야? 사이클이
엠티비보다 느리네?"...라며 낄낄대길래 선배형이 "뭐하자는겁니까?"라고 따지자
뒤에오던 또다른 한명이 "야이 X새끼야! 어디서..."라며 욕지거리를 하고는 지나갔다고
합니다.
도저히 납득이 안가는 행동들이라 혹시나 이곳에도 오지않을까 해서 글 남겨봅니다.
혹 이 글을 봤다면 제 정보에 있는 전화로 전화좀 주세요.
제가 들은 얘기가 진짜인지 아니라면 해명이라도 한번 해보시고 대질까지 시켜드립니다.
연락 없으면 이곳엔 안오는걸로 알고 자전거 기종과 옷차림을 구체적으로 물어봐서
한 며칠 분당쪽 엠티비 샾에 수배해서 함 찾아볼려고 합니다.
날도 더운데 저도 한번 미친척 해볼려고요.
그 선배와 같이 반드시 만나서 사과를 받아내야겠습니다.
직접 만나서도 그때와 같은 땡깡이 나오는지 함 보고싶네요.
다른분께는 폐를 끼쳐서 죄송합니다.

다른 정보가 있어 수정했습니다.
4명이 아니라 10여명중 땡깡조만 4명이고 탄천에서 양재천쪽으로 운행중이었다고 하네요.
10여명이었다니 더 어이가 없네요.
다른 일행들은 안말리고 뭐하고 있었는지....그렇게 똑같이 놀기도 힘든데...단합이 끝내주는
군요.
그리고 자전거 기종이나 복장은 어둡고 인원이 많고 당시 정신이 없어 확인이 불가하다고
해서 양심적으로 자진 사과외엔 찾을 길이 없겠습니다...아...진짜....돌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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