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산보다는 도로를 많이 타는(실은 거의 산을 안타는..^^; ) 라이더입니다.
자전거의 성향이, 직각으로 된 기물에는 일정 높이 이내에서 잘 올라가지만, 바퀴와 나란히 있는(평행) 기물에서는 앞바퀴가 특히 잘 미끄러집니다.
미끄러지는건 괜찮은데, 잔차 바퀴가 평행으로된 기물의 측면을 넘지 못하고 미끄러지게 되면, 달리던 방향으로 작용하는 힘과 미끄러지는 바퀴의 방향이 어긋나면서 라이더의 중심이 크게 흔들리게 됩니다.
그러므로 저는
1. 도로 상의 턱(예를 들어 포장도로에서 갓길과 도로간의 높이 차이 등)이 위험한 수준일 경우 아예 턱의 경계 부분으로는 달리지 않는다. (아예, 도로쪽으로 조금더 들어오거나, 아니면 갓길의 폭이 넓을 경우 갓길 안쪽으로 달림)
2. 도로 상의 턱을 넘을때는 평행이 아니라 각을 줘서 앞바퀴를 꺽는다. (단, 도로쪽으로 꺽을시는 다른 잔차나 차량의 통행에 유의)
결론은 조심하고 / 어쩔 수 없이 턱을 넘을때는 각도를 줘서 넘는다...정도 입니다.
참고하세요.
일요일날 일산 신도시~행주산성까지 왕복 20km를 가볍게 달리고 왔는데, 익숙한 길이었지만 저 역시 도로의 턱을 위에 말씀드린 요령으로 넘고, 피하고...달렸습니다.
즐라, 안라하세요~
자전거의 성향이, 직각으로 된 기물에는 일정 높이 이내에서 잘 올라가지만, 바퀴와 나란히 있는(평행) 기물에서는 앞바퀴가 특히 잘 미끄러집니다.
미끄러지는건 괜찮은데, 잔차 바퀴가 평행으로된 기물의 측면을 넘지 못하고 미끄러지게 되면, 달리던 방향으로 작용하는 힘과 미끄러지는 바퀴의 방향이 어긋나면서 라이더의 중심이 크게 흔들리게 됩니다.
그러므로 저는
1. 도로 상의 턱(예를 들어 포장도로에서 갓길과 도로간의 높이 차이 등)이 위험한 수준일 경우 아예 턱의 경계 부분으로는 달리지 않는다. (아예, 도로쪽으로 조금더 들어오거나, 아니면 갓길의 폭이 넓을 경우 갓길 안쪽으로 달림)
2. 도로 상의 턱을 넘을때는 평행이 아니라 각을 줘서 앞바퀴를 꺽는다. (단, 도로쪽으로 꺽을시는 다른 잔차나 차량의 통행에 유의)
결론은 조심하고 / 어쩔 수 없이 턱을 넘을때는 각도를 줘서 넘는다...정도 입니다.
참고하세요.
일요일날 일산 신도시~행주산성까지 왕복 20km를 가볍게 달리고 왔는데, 익숙한 길이었지만 저 역시 도로의 턱을 위에 말씀드린 요령으로 넘고, 피하고...달렸습니다.
즐라, 안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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