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렇게 다쳐 보긴 첨이네요.

持凜神2005.08.29 10:53조회 수 698댓글 0

    • 글자 크기


엊그제 새벽에 술을 한잔 했습니다. 담부턴 음주 라이딩 안하겠습니다 ㅠㅠ

그리고 우찌 됐는지 모르게 왼쪽 발목 부분에서 피가 납니다.

대수롭지 않게 매일 페달에 찍히는거 오늘또 찍혔나 보다 했습니다. 간단하게 생수 하나 사서

씻었습니다. 그시간이 대략 새벽 1시 정도로 생각 됩니다.

술자리는 대충 끝나고 이리 저리 잔차를 끌고 다녔습니다.

별로 아프지 않더군요 술의 힘인가??

집에 도착하니 양말이 안벗어 집니다 피가 하도 많이 흘러 양말 자체가 빨간색입니다.

굳어서 벋어지지 않습니다. 그래도 고통은 없었습니다 .

술의 힘이 대단한가 봅니다.

그다음날 아침쯤 어머니가 기겁을 하십니다. 약을 발라 주시는데 꼼짝을 못하겠습니다.

병원까지 겨우 같습니다. 뼈는 괜찮은데 관절쪽에 구멍이 나서 아프 답니다..

이리저리 살펴보시더니 구멍 하나를 발견 하고 보여 줍니다. 꼬매야 한답니다.

마취도 안하고 쌩쌀 꼬맨적 처음입니다..ㅠㅠ

깁스도 해야 한답니다.

지금 3일째 깁스 중입니다.

후회하고 반성 하고 있습니다. 다행이 이번은 저 하나만 다쳤으니 복받았다고 생각

하고 있습니다.

담부턴 절대 어리석은짓 안하겠습니다.

이 좋은 날씨에 3일째 집에 같혀있으니 손발이 오그라 들거 같습니다.

그래도 근신 잘하고 앞으로 건전한 라이딩 하겠습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1 Bikeholic 2019.10.27 3525
188129 李대통령, 올해 ‘꿰매고 싶은 입’ 1위28 바보이반 2009.12.22 1383
188128 李대통령 “물값 싸서 물 낭비 심한 것 같다” (펌)14 mtbiker 2011.03.22 1583
188127 龍顔이 맞나요? (무) 십자수 2004.07.14 410
188126 女難(여난) 2題26 靑竹 2007.11.21 1740
188125 女難(여난) - 310 靑竹 2008.01.18 1412
188124 女福(여복)19 靑竹 2008.02.12 1788
188123 不滅의 帝王 國岡上廣開土境平安好太王 날초~ 2004.09.05 666
188122 不 狂 不 及 훈이아빠 2004.09.07 574
188121 힝~~ 빋고는 싶은데/... 시간이 영 안맞네요...ㅠㅠ 십자수 2004.05.08 239
188120 힝.... bbong 2004.08.16 436
188119 힝.. 역시 로드용 타이어로 바꿔 갈걸. ........ 2000.08.15 275
188118 힛트작입니다.... vkmbjs 2005.09.03 360
188117 힙합이나 댄스곡 잘 아시는분 아래 방금 스타킹에 나온 노래 제목이?1 dynan 2007.01.27 937
188116 힙쌕을 사용해 볼려고 합니다23 gcmemory 2006.05.27 1406
188115 힘찬 출발 되시리라 믿습니다. zzart 2002.10.16 277
188114 힘찬 응원을..... kwakids 2004.07.28 343
188113 힘찬 업힐( up-hill)을 !! bullskan 2005.04.02 292
188112 힘줄 늘어나 고생 해 보신분들~ trek4u 2004.07.28 665
188111 힘좀 써주세요... ........ 2001.01.26 274
188110 힘이 많이 드는 나사를 풀 때는 *^^* Kona 2004.10.29 627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