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일이었나요? 한국시간으로?
암튼 그때 저는 막 번개를 마치고, 왈바 몇분과 포이동 양구이집서
저녁을 먹고 있었네요.
가게 TV에서 속속 나오는 뉴스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던 기억이....
Astrobike님, 반갑습니다.^^
콜로라도면 그 유명한 Aspen과 가까운 곳 아닌가요?
Whistler에 스키타러 갔다가, 언젠가 기회가 되면 Aspen도 가보리라 별렀거든요.
저는 요사이 아는 이도 없는 이 곳 밴쿠버에서
우리 가족 딱 셋이서 자전거를 타고 있슴다.
타국에서 가족이라도 없었음 어쩔 뻔 했겠나요? 흑.
저도 그렇고, Astrobike님도 먼 곳에서 적적하시겠지만,
머 넓게 보믄 우리 모두 한 하늘을 이고 있는 것인데....
그리워하는 무언가가 가슴 한 켠에 있다는 것도
좋은 일인것 같아요.^^
기억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올리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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