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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쵸.

paidia2005.08.30 10:27조회 수 18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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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속은(?) 놈입니다.

그래도 저야 산을 탈 일은 없고 하니...
아직까지는 져지나 헬멧등등은 안사고 개기고 있고 여기 많은 분들이 하고 계시는 업글은 생략하고 있습니다. ^^;
근데 막장갑으로는 도저히 장거리에서 안되서 어쩔 수 없이 장갑은 추가했네요.
그런데 장갑역시 한번사면 끝이 아니고...일종의 소모품이라는 말을 듣고..쩝. ㅡㅡ;

한번은 샵에서 뭘 좀 사다가 '자전거...이거 뭐 돈 계속 먹네요....'라고 말했더니만,
별 일 아니라는듯, '모든 취미, 운동...다 그렇지 않나요?'라고 하십디다...
뭐 틀린 말은 아니지만서도....

저도 걍 자전거'만' 타고 싶습니다. 계속 돈들이지 않고....
너무 말도 안되는 생각인감요?


>안녕 하세요 ㅎㅎ
>
>입문 한지 이제 한 2~3달 쯤 됀 열심히 타는 놈입니다 ^^
>
>자전거만 사면 끝인줄 알았는데 업글유혹도 받으면서 거의 뭐 입문용2~3대 살만한 금액이
>
>들어 가버렸네요.
>
>게다가 이런저런 용품들
>
>첨엔 정말어슬픈것만 구입 했습니다 새것 2만원짜리 헬멧 산에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선바
>
>이져가 떨어져다가고 내피가 다떨어져나가 더라구요.. 고글도 그렇고
>
>다 2중 투자 하고 ㅎㅎ
>
>원래 옷도 제돈주고 잘 안사 입는데 학생이라 사주는옷만 입고 다니는데 ㅎㅎ
>
>이건 뭐 철마다 옷사야 돼고 ^^;;2달도 안돼서 타야 갈아 줘야 하고 흐메
>
>여튼 보통 정성으로 가능한 운동이 아닌거 같습니다..
>
>지금 그 잔차 때문에 다리에 깁스를 하고 있으면서도  잔차 타고 산을 신나게 내려 오는
>
>그런 상상을 하고 있네요.. 얼렁 낳아서 열심히 타고 싶은데 ㅠㅠ
>
>생각보다 잘 안낳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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