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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출근길에서 ..

sodo76082005.08.30 09:40조회 수 98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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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입문한지 3달 정도된 초보입니다.

출퇴근을 자전거로 하면서 몸이 많이 좋아지는 느낌이 이제 좀 드는군요 ㅎㅎ

저는 집이 서울 신당동인데 회사가 도곡동이라 자전거로 출퇴근하면 약 1시간정도

소요가 되네요 아직 엔진이 않좋아서 그시간 정도 걸리구요

집이 강북이라 다리를 건너야 하는 불편이 좀 있죠

저희 집쪽은 자전거 도로가 없어서 불편하지만 성수대교건너면 한강변 자전거길 따라

양재천 으로 돌아가는길로 다니는데 그길로 갈때가 젤 좋더군요

오늘도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하는길에 성수대교를 건너든데 차가 많이 밀리더군요

저야 자전거타는 관계로 룰룰랄라 ~~ 달렸죠

근데 막히는 이유가 도로에 공사용 대야(?) 가 떨어져 있어서 그걸 피해 가느랴

밀리고 있더군요 사고 위험도 있고  그래서 제가 잔차를 세우고 바리케이트를 뛰어 넘어서

제가 치워버렸죠 ㅎㅎ

그러니까 자동차에 타고 계시던 분들이 엄지손가락을 세워서 고맙다고 하더군요^^

아침부터 제 자랑하려고 한건 아니구요 저도 예전에 자가용 출퇴근해서 알지만

차세워서 치우고 다시 가긴 좀 힘들잖아요

자전거야 좀 쉽지만 여러분들도 라이딩 하시면서 좋은일 많이 하세요

그러면 기분도 좋아 진답니다..

모두들 수고하시고 조심해서 라이딩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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