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산엔 가보지 않고 오로지 로드만 타는 넘입니다...

근데 뭐가 입문이냐구여...??

오늘  잔차 분해해서.... 청소하고 다시 조립하고... 기어셋팅까지... 혼자서 성공했습니다...

잔차 타는 것도 좋지만....분해조립도 잼나네요...

글구 어느정도 잔차의 기계적인 구조를 알아야 혹 변을 당했을때도 그렇구...

정비할때두 그렇구... 도움이 될것 같아서... 분해조립먼저 입문했습니당....

ㅋㅋ

얼마전에 십자수님께 많을것을 전수(^^; ?)받아 집에서 혼자 해보려구...

공구셋을 샀으나... 크랭크분리아답터가 없어서... 분해를 못하고 있다가...

오늘 광명에서... 석관동까지 질러서 구입하고....

크랭크분하고 비비분리해서 싹 청소하고... 앞뒤드레일러 풀러서 청소하고...

스프라켓은.... 넘 꽉조여져있어서... 제힘으론 안되서 분리포기하고...

청소만하고 다시 다 조립...세팅까지....ㅋㅋㅋ

또 얼마전에 입수한 2.25짜리 타야(전엔 1.5 로드용^^;)도 교체했습니당... ^^

해보면 별거아니지만.... 허리는 좀 아프네여... ㅡ,.ㅡ

도와주신 저의 싸부...십자수님....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또 한양엠티비 직원분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모르는게 있어서 4번씩이나 전화해서 여쭈어보았는데... 짜증한번도 안내시고...
너무너무친절하게....)

앞으로 더욱 매진하는 잔차쟁이가 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여.... 항상 행복하세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