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와 인근 도시들의 모습을 자세히 관찰해보면,
무려 4~5년 전에 찍은 사진으로 생각됩니다.

그 당시에 짓기 시작해서 3년 여 전에 이미 완공되어진
쇼핑몰과 주택 단지 등 많은 건물들이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제가 사는 곳의 사진이 찍힌 계절은,
녹색이 거의 없는 것으로 미루어 볼 때
초겨울이나 늦겨울 또는 초봄이 아닌가 싶습니다.

Google Earth의 지구 표면 사진들은
제각기 모두 다른 시점과 계절에 찍힌 것들로써
소프트웨어적으로 매끄럽게 이은 것이라고 합니다.

보안 상의 이유로 최근 사진은 올려놓을 수가 없다고 합니다.
펜타곤과 각국의 정부에서 막고 있나 봅니다.

그래도 이 정도의 정보 공개도 놀라운 사실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새삼 미국의 기술력, 정보력, 그리고 포용력 등에 감탄이 됩니다만,
한편으로는 세계를 장악하고 있다는 섬뜩한 생각도 듭니다.

좀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하늘에서 바라 본 서울의 모습 (Google Earth 소개)"


* 위의 글은 일전에 십자수님께 보냈던 쪽지 상의 내용을 발췌, 편집한 것입니다.



--- BikeCraft님이 쓰신 글 ---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언제 지금전체사진을 스켄했데요??
>화질이 떨어질줄 알았는데....참...신기합니다....
>허나...이 사진들은 실시간사진이 아니고....
>예전사진이죠??
>
>언제 업데이트 하는지 아시는 분 계신는지요??
>
>
>에이~~~이 글적고 다시 부산을 보니 화면도 흐릿하고 광안대교도 완성전 사진이네요....
>업데이트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