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라는 것이 워낙 자기 만족감이 강한 것이라고 그럴 것 같습니다. ^^ㅋ
제 개인적인 경우에는 누가 뭐래도 해보고 싶은 것은 해 봐야하는 성격이라 많은 손해도 보지만, 그래도 후회는 없더군요. ㅋ
>정말이지 공감가는 내용같아요..
>출처는
>blog.naver.com/maya1992/20012406819
>-----------------------------------------------------------------------------------------------------------------------------
>
>==========================================================
>
>04년식 스캇 팀레이싱 팝니다
>
>
>
>작년에 구매해서 10번도 타지않은듯 하네요,,,
>
>직장관계로 운동할 시간이 없어서 판매합니다....
>
>구매후 산에는 한번도 간적이 없는 새자전거입니다...
>
>작년 가을경 구매해서...
>
>===========================================================
>
>
>
>자전거 모 사이트의 중고 MTB매물.
>
>(팀레이싱이면 --; 말그대로 선수용 하이엔드급MTB레이서. 가격은 260선)
>
>MTB를 사서 산에는 가지않고 도로나 한강변에서만 실기스 하나없이 타고, 겨우내내 관상용으로 닦고 기름칠만하면서 눈팅만 하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연식더 떨어지기 전에 중고시장에 내놓으며, 결국 산 값의 70%건지면 다행... 이미 손해는 백만원을 훨씬 넘는다
>
>이해하기 힘들지만, 예의 하나일뿐이다.
>
>
>
>일례로 Ellsworth 올마운틴차 ID를 보면 프레임값만 300을 호가한다.
>
>거기에 포크 마니또 도라도, 130만원정도. 디맥스 휠셋 100만 + 구동부 100 정도
>
>용품까지 어느정도 하면 700정도는 우습게 든다. (우리나라 MTB가격거품 무섭다...)
>
>
>
>1년후에 중고장터에 내놓으면서 부르는 가격은? 330~360
>
>1년만에 거의 반값으로 날라가버리는것이다...
>
>그것도 산도 별로 안타고... 집에서 애지중지하다가.
>
>그런사람이 동시다발로 매물을 내놓음으로서 중고시장은 거의 폭락세이다.
>
>
>
>카메라나 음향기기, 바이크등은 관리가 잘 된경우 그나마 감가상각이 심하지 않은 편이지만
>
>특히나 자전거는 알루미늄 프레임의 내구연한때문에 3년정도 된 프레임은 완전히 X값에 처분된다.
>
>알미늄 프레임이 지속적인 충격을 받았을때 내구연한은 분명 5년이긴 하지만, 과연 MTB를 타는사람들이 그렇게 험하게 타는가? 도로위주로 타신다면 20년이상 타도 괜찮습니다...
>
>
>
>비싼 프레임을 구매한 사람일수록 심하게 굴리기보다는 조금더 제값받고 팔기위해 데칼하나 흠집갈까 벌벌떨어야 한다면, 대체 왜 그런 고가의 퍼포먼스 프레임을 사는지 진정으로 묻고싶다.
>
>
>
>왜 이런 문화가 다양성이란 이름으로 용인되는지는 모르겟지만 어쨌든 일단 최고, 일단 비싼것부터 찾고보는 우리나라의 '뽀대중시형' 얄팍한 MTB문화가 결국 전부가 손해보는 그런 문화가 되어가고있는 듯 하다...
>
>
>
>예전에 올바이크에서 차명훈씨가 남긴 글중에 하나 폐부를찌르는 말이 있다
>
>
>
><슬립했다고 두려워하지 마십시요. 넘어지면서 배우는것입니다,
>
>한번도 제대로 도전하지 않은 대가로 무빵차라는 자부심과
>
>처분했을때 조금더 몇푼 건지는 것 외에 당신에게 남은것은 무엇입니까.>
>
>
>
>
>
>MTB는 MTB답게 산에서 타고, 자신의 용도와 예산에 맞게 삽시다....
>
>
>
>자전거는 다른 자랑거리랑 틀려서 하이엔드 바이크를 탄다고 해서
>
>실력까지 하이엔드로 만들어 주진 않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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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개인적인 경우에는 누가 뭐래도 해보고 싶은 것은 해 봐야하는 성격이라 많은 손해도 보지만, 그래도 후회는 없더군요. ㅋ
>정말이지 공감가는 내용같아요..
>출처는
>blog.naver.com/maya1992/20012406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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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년식 스캇 팀레이싱 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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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에 구매해서 10번도 타지않은듯 하네요,,,
>
>직장관계로 운동할 시간이 없어서 판매합니다....
>
>구매후 산에는 한번도 간적이 없는 새자전거입니다...
>
>작년 가을경 구매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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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모 사이트의 중고 MTB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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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레이싱이면 --; 말그대로 선수용 하이엔드급MTB레이서. 가격은 26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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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를 사서 산에는 가지않고 도로나 한강변에서만 실기스 하나없이 타고, 겨우내내 관상용으로 닦고 기름칠만하면서 눈팅만 하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연식더 떨어지기 전에 중고시장에 내놓으며, 결국 산 값의 70%건지면 다행... 이미 손해는 백만원을 훨씬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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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기 힘들지만, 예의 하나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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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례로 Ellsworth 올마운틴차 ID를 보면 프레임값만 300을 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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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포크 마니또 도라도, 130만원정도. 디맥스 휠셋 100만 + 구동부 100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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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품까지 어느정도 하면 700정도는 우습게 든다. (우리나라 MTB가격거품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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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후에 중고장터에 내놓으면서 부르는 가격은? 330~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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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에 거의 반값으로 날라가버리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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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산도 별로 안타고... 집에서 애지중지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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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사람이 동시다발로 매물을 내놓음으로서 중고시장은 거의 폭락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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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나 음향기기, 바이크등은 관리가 잘 된경우 그나마 감가상각이 심하지 않은 편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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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자전거는 알루미늄 프레임의 내구연한때문에 3년정도 된 프레임은 완전히 X값에 처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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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미늄 프레임이 지속적인 충격을 받았을때 내구연한은 분명 5년이긴 하지만, 과연 MTB를 타는사람들이 그렇게 험하게 타는가? 도로위주로 타신다면 20년이상 타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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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프레임을 구매한 사람일수록 심하게 굴리기보다는 조금더 제값받고 팔기위해 데칼하나 흠집갈까 벌벌떨어야 한다면, 대체 왜 그런 고가의 퍼포먼스 프레임을 사는지 진정으로 묻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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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런 문화가 다양성이란 이름으로 용인되는지는 모르겟지만 어쨌든 일단 최고, 일단 비싼것부터 찾고보는 우리나라의 '뽀대중시형' 얄팍한 MTB문화가 결국 전부가 손해보는 그런 문화가 되어가고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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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올바이크에서 차명훈씨가 남긴 글중에 하나 폐부를찌르는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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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립했다고 두려워하지 마십시요. 넘어지면서 배우는것입니다,
>
>한번도 제대로 도전하지 않은 대가로 무빵차라는 자부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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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분했을때 조금더 몇푼 건지는 것 외에 당신에게 남은것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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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는 MTB답게 산에서 타고, 자신의 용도와 예산에 맞게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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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는 다른 자랑거리랑 틀려서 하이엔드 바이크를 탄다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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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까지 하이엔드로 만들어 주진 않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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