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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레이싱의 매력...

prollo2005.09.05 22:03조회 수 109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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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지루하고 잼 없다는 분들도 계시지만..
로드의 백미는 쭉 뻗은 길을 한없이 질러대는 겁니다..

강화에서 김포공항까지..
평지.. 35~38km
오르막 28~33km
마구 밟아댔습니다..

앞사람의 타야에 30cm이내로 붙어서 달리면서..
그리고 엄청난 속도로 인해 작은 충격도 몸에 쿵쿵 부딫히는걸 느끼면서..
빠르게 지나가는 풍경으로 보면서요~~
로드 레이싱의 재미를 알겠네요..

일단 로드를 잼있게 타기 위해서는 쏴야 합니다..
너무 유유자적하면 단조롭고 잼 없죠..

강화에서 김포공항까지 거의 한시간만에 주파했습니다..^^

라이딩 시간 일곱시간에 총 주행거리 140km..

중간에 널널하게 간 시간 두시간 빼고나면..
후반부에는 거의 평속 30km정도로 마구 달렸습니다..
여섯명이 거의 뭐에 홀린듯이 서로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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