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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말하길

靑竹2005.09.06 13:14조회 수 33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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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참...이런 건 딱히 답이 없는데...

친구분의 본심을 정확히 확인할 수도 없고...

답답하시겠습니다.

전 결혼 21년차인데 시방은 각방을 씁니다만,

야심한 밤에 마눌이 야시시한 차림으로 제 방문을 열면

가슴이 철렁합니다.

왜냐고요?

긍께..그게..거시기..

암튼..저처럼 오래 살아보시면 압니당..헤~


>자긴 결혼하면 침대를 따로쓸꺼라고
>뭐 각방쓰면 더좋고 라고
>하더군요
>
>너무 충격이어서
>
>혹시 이거 딴사람찾아야하는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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