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제목은 농담이구요.

저도 결혼한 사람은 아니고 아직 총각입니다만..

서로 다르게 오랜 시간 동안 살아온 사람들이 한 침대에서 잔다는게 당연히 어려울꺼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다른 잠버릇과 불편함 등등..
그런데 그런거에 익숙해지도록 노력하면서 뒤척이는 잠버릇 마저도 이해해주고 배려하고 사랑하는 관계를 만들어 나가는게 바로 결혼이라는게 아닌지?

각방쓰고 각침대쓰고 할꺼면 결혼을 구지 할께 있나요? 그냥 만나서 연애만 하면되지..


>자긴 결혼하면 침대를 따로쓸꺼라고
>뭐 각방쓰면 더좋고 라고
>하더군요
>
>너무 충격이어서
>
>혹시 이거 딴사람찾아야하는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