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말 걱정입니다...

持凜神2005.09.08 19:53조회 수 229댓글 0

    • 글자 크기


마음이 참.. 세상일이 꼬이는게 참 우습죠..
>제가 전에 어느 사람한테 중고자전거를 샀습니다..
>그래서 여기 왈바에 구매 잘한건가 궁금해서 사진찍어서 올렸죠..
>그런데 공교롭게도 그 자전거는 장물이었습니다.. 그 사람이 훔쳐다 저한테 판거죠
>왈바세계가 워낙 넓은지라 잃어버린 주인은 저는 몰랐는데 도난수배에 올렸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올린 사진이랑 도난수배사진이랑 거의 비슷하다고 신중한 판단을 하라고 수많은 쪽지가 날라오더군요.. 찝찝하고 탐탁지 않았지만 벌써 알려졌기때문에 모른척하다가는 제가 누명을 쓸것같아 연락을 했죠.. 그 주인은 경찰서로 가자고 하더군요,, 강력반에서 전담하게 됐고 경찰서 몇번 가고 결국 검거 한다고 좀 나와달라고 하더군요..검거현장에 제가 불러냈고 결국 현장체포했죠 그 날을 다시 기억하기 싫은데 공탁통지서가 날라오더군요.. 그 범인이 공탁자로 주소 나오고 저도 피공탁자로 주소나오고 기분 더럽습니다.. 33만원 받는건데 어찌보면 크지만 그 사람에게 주소공개하고 받느니 차라리 좋은 곳에 썼다고 생각하고 잊고 있었는데 공탁청구하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날라오네요,,,서로 주소공개라니... 어머니는 제가 자전거 잘못한거 하고 모든걸 알고 계시고 아버지하고 동생은 모르시는데 이런 경우 어찌해야 합니까? 도둑보다 그 주인한테 분합니다.. 자기는 자전거 잘 타고 있겠죠..
>고맙다는 전화한통 없이.. 나는 이렇게 고통스러운데..
>


    • 글자 크기
지양산 가이드 해주실분 ...... (by 서있는남자) 이런~! (by 십자수)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78
92079 적금 들었습니다. po105kr 2005.08.26 229
92078 도움주신 회원님 너무 감사합니다. wglory 2005.09.06 229
92077 지양산 가이드 해주실분 ...... 서있는남자 2005.09.05 229
정말 걱정입니다... 持凜神 2005.09.08 229
92075 이런~! 십자수 2005.09.12 229
92074 악기구입관련 도움요청! ksj7680 2005.09.12 229
92073 허접하기만 했던 금연일기 roamstar 2005.09.13 229
92072 딸랑이(호각 등등)가 당신의 사고를 막아줄까요? omyung 2005.09.15 229
92071 막아줍니다. paidia 2005.09.15 229
92070 좌파 쓰레기들의 선동질... 솔개바람 2005.09.15 229
92069 슈퍼마켓 주인 은근히 사람열받게 하네요 -_- Cello가좋아 2005.09.20 229
92068 불공평... Bluebird 2005.09.29 229
92067 엘지에서 아파트 한채 주었다면 살 듯... 까꿍 2005.10.16 229
92066 안좋게 (청죽님 글 수정했습니다) wildone 2005.10.25 229
92065 공개했습니다. 인자요산 2005.10.29 229
92064 좋은 아침입니다. 안녕들 하신지요? palms 2005.11.02 229
92063 자전거 옷에 맛들이며 평상복이 없어집니다... 까꿍 2005.11.19 229
92062 드뎌 자전거 등록서비스가... ........ 1999.10.04 229
92061 Re: 저도 번개 참가하고 십은데! ........ 1999.10.10 229
92060 입춘 번개 공지가 Let`s race에... ........ 2000.01.31 229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