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싸이클에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MTB 용도 있습니다.
펑크 방지 테입도 한번 알아 보십시요.
전 www.philshop.co.kr 에서 샀습니다.
근데 MTB용도 가지구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p>
>"튜브리스(tubeless)"가 아닌 일반 타이어들 중에서 가시 같은 외부 이물질로 인한 튜브의 "빵꾸"를 효과적으로 막아줄 수 있는 타이어가 있을까요?
>
>가시에 강한 튜브 추천 좀... 흑흑흑~
>
>제가 왜 이런 하소연을 올리게 되었나 하면...
>
>제가 사는 곳의 잡초들 중에는 굉장히 날카롭고 딱딱한 가시를 지닌 악독한(?) 녀석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몇 몇 심하게 악독한 가시들은 자동차의 타이어를 "빵꾸"내기도 할 정도의 위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공원 잔디밭이나 놀이터에서 맨발로 노는 어린아이들도 종종 이 가시에 찔려 울곤 합니다.
>
>세상에~ 나무도 아닌 풀 주제에 이런 독한 가시가 있다니...
>
>제가 사는 곳이 高山지대인데다가 매우 건조한 기후라서 이런 못된 식물이 많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
>정말로 운이 없는 날은, 라이딩 후 앞 뒤 타이어에 우두두둑~ 길이 약 5 ~ 7 mm 의 가시 여러 개가 박혀있어 이 가시들을 뽑고 나면, 타이어 둘레 여러 곳에서 피시쉭~ 하고 바람 새어나오는 소리가 합창을 하곤 합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처녀작인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가 연상되는 장면입니다 ~~~(^_^).
>
>얼마 전에 <a href="http://www.performancebike.com/shop/profile.cfm?SKU=954&subcategory_ID=5412#" target=blank><b><font color="blue">"Spin Skin"</font></b></a>이라는 타이어 라이너(tire liner)를 타이어와 튜브 사이에 장착한 후로는 1,000 km 넘게 주행할 때까지도 튜브에 "빵꾸" 한 번 나지 않아서 내심 이 제품의 효능에 놀라워 하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
>위 사진의 노란색 테잎이 제가 산 타이어 라이너 제품입니다. 제 것은 밤색이지요.
>
>수두룩하게 가시들이 박혀 있다 하더라도 중간의 이 타이어 라이너에 막혀 내부의 튜브까지 침투하지는 못해서 항상 바람 한 점 새는 일 없는 늠름하고 말짱한 모습을 보여 주었던 것이지요.
>
>타이어의 길 바닥에 닿는 면은 타이어 라이너가 보호를 해줍니다만, 타이어 양쪽 옆 벽 부분은 타이어 라이너의 보호를 받지는 못합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타이어의 양쪽 옆 벽 부분은 풀 속 또는 물렁한 흙길을 달릴 때나 심한 커브를 돌 때를 제외하곤 길 바닥에 직접 닿는 부분은 아니라서 이 부분에 가시가 박힌 적은 없었습니다.
>
>그저께 제 동생이 보낸 튜브 여러 개를 받았었습니다.
>
>그런데 그날...
>
>공교롭게도 저녁 라이딩 후 뒷 바퀴가 가시에 찔려 튜브에 빵꾸가 났습니다. 보호받지 못한 옆 벽 부분에 가시 하나가 찬란하게 박혀 있었습니다. 실로 오랜만에 만나는(?) 빵꾸이기도 하고 동생이 보내준 튜브가 여러 개 있어 마음도 든든하기도 하고 해서 기쁜 마음으로 기꺼이 순식간에 튜브를 교체했습니다.
>
>튜브를 넣기 전에 타이어 안쪽 바닥 부분을 손으로 검사해보니 가시의 부러진 침들이 여러 개 박혀 있더군요. 타이어 라이너 덕분에 그동안 빵꾸가 나지 않았던 것이지요.
>
>빵꾸난 튜브는 비오는 날에 떼우기로 하고 일단 보관해두었습니다 (rainy day project).
>
>평소에 자전거나 자동차의 세차를 연례행사로 여기는 저였지만, 오랜만에 뒷바퀴를 떼어낸 김에 프레임 안쪽을 닦는 척도 하고 브레이크 정렬도 좀 하고~ 자전거를 "사랑"하는데 한 두시간을 보냈습니다.
>
>여기까지가 그저께의 일입니다.
>
>제길헐~~~
>
>어제도 뒷 바퀴 튜브가 같은 이유로 또 빵꾸가 났습니다. 타이어 옆 벽 부분에 뾰로코롬 웬수같은 가시 하나가... 으헉~ 이놈들이 제가 지금 동생이 보내준 튜브를 여러 개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챈 모양입니다.
>
>"사랑"이고 뭣이고~ 타이어 안쪽을 검사해서 가시 침들을 제거한 후, 후다닥 새 튜브만 갈아 끼우고 방으로 들어와 버렸습니다.
>
>여기까지가 제가 이 글을 쓰게 된 연유입니다.
>
>이 세상 어디엔가~ 가시에 강한 타이어 좀 없을까요?
>
>
>
><font color="teal">* "펑크"라는 말보다 현재의 제 "처절한" 심정을 좀 더 생생하고 사실감 있게 나타낼 수 있는 것 같아 "빵꾸"라는 말을 썼습니다. 원래의 용어는 <a href="http://www.wildbike.co.kr/cgi-bin/zboard.php?id=Freeboard6&page=1&sn1=&divpage=5&sn=on&ss=on&sc=off&keyword=astro&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6314" target=_blank><b><font color="blue">"puncture" 또는 "flat tire"</font></b></a>라는 것은 다들 아시겠지요~. 앞 문장의 <a href="http://www.wildbike.co.kr/cgi-bin/zboard.php?id=Freeboard6&page=1&sn1=&divpage=5&sn=on&ss=on&sc=off&keyword=astro&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6314" target=_blank><b><font color="blue">"파란 글씨"</font></b></a>를 클릭해보세요.</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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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 용도 있습니다.
펑크 방지 테입도 한번 알아 보십시요.
전 www.philshop.co.kr 에서 샀습니다.
근데 MTB용도 가지구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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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브리스(tubeless)"가 아닌 일반 타이어들 중에서 가시 같은 외부 이물질로 인한 튜브의 "빵꾸"를 효과적으로 막아줄 수 있는 타이어가 있을까요?
>
>가시에 강한 튜브 추천 좀... 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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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왜 이런 하소연을 올리게 되었나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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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 곳의 잡초들 중에는 굉장히 날카롭고 딱딱한 가시를 지닌 악독한(?) 녀석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몇 몇 심하게 악독한 가시들은 자동차의 타이어를 "빵꾸"내기도 할 정도의 위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공원 잔디밭이나 놀이터에서 맨발로 노는 어린아이들도 종종 이 가시에 찔려 울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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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나무도 아닌 풀 주제에 이런 독한 가시가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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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 곳이 高山지대인데다가 매우 건조한 기후라서 이런 못된 식물이 많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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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운이 없는 날은, 라이딩 후 앞 뒤 타이어에 우두두둑~ 길이 약 5 ~ 7 mm 의 가시 여러 개가 박혀있어 이 가시들을 뽑고 나면, 타이어 둘레 여러 곳에서 피시쉭~ 하고 바람 새어나오는 소리가 합창을 하곤 합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처녀작인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가 연상되는 장면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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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a href="http://www.performancebike.com/shop/profile.cfm?SKU=954&subcategory_ID=5412#" target=blank><b><font color="blue">"Spin Skin"</font></b></a>이라는 타이어 라이너(tire liner)를 타이어와 튜브 사이에 장착한 후로는 1,000 km 넘게 주행할 때까지도 튜브에 "빵꾸" 한 번 나지 않아서 내심 이 제품의 효능에 놀라워 하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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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의 노란색 테잎이 제가 산 타이어 라이너 제품입니다. 제 것은 밤색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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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두룩하게 가시들이 박혀 있다 하더라도 중간의 이 타이어 라이너에 막혀 내부의 튜브까지 침투하지는 못해서 항상 바람 한 점 새는 일 없는 늠름하고 말짱한 모습을 보여 주었던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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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의 길 바닥에 닿는 면은 타이어 라이너가 보호를 해줍니다만, 타이어 양쪽 옆 벽 부분은 타이어 라이너의 보호를 받지는 못합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타이어의 양쪽 옆 벽 부분은 풀 속 또는 물렁한 흙길을 달릴 때나 심한 커브를 돌 때를 제외하곤 길 바닥에 직접 닿는 부분은 아니라서 이 부분에 가시가 박힌 적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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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제 동생이 보낸 튜브 여러 개를 받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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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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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롭게도 저녁 라이딩 후 뒷 바퀴가 가시에 찔려 튜브에 빵꾸가 났습니다. 보호받지 못한 옆 벽 부분에 가시 하나가 찬란하게 박혀 있었습니다. 실로 오랜만에 만나는(?) 빵꾸이기도 하고 동생이 보내준 튜브가 여러 개 있어 마음도 든든하기도 하고 해서 기쁜 마음으로 기꺼이 순식간에 튜브를 교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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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브를 넣기 전에 타이어 안쪽 바닥 부분을 손으로 검사해보니 가시의 부러진 침들이 여러 개 박혀 있더군요. 타이어 라이너 덕분에 그동안 빵꾸가 나지 않았던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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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꾸난 튜브는 비오는 날에 떼우기로 하고 일단 보관해두었습니다 (rainy day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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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자전거나 자동차의 세차를 연례행사로 여기는 저였지만, 오랜만에 뒷바퀴를 떼어낸 김에 프레임 안쪽을 닦는 척도 하고 브레이크 정렬도 좀 하고~ 자전거를 "사랑"하는데 한 두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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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그저께의 일입니다.
>
>제길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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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뒷 바퀴 튜브가 같은 이유로 또 빵꾸가 났습니다. 타이어 옆 벽 부분에 뾰로코롬 웬수같은 가시 하나가... 으헉~ 이놈들이 제가 지금 동생이 보내준 튜브를 여러 개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챈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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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고 뭣이고~ 타이어 안쪽을 검사해서 가시 침들을 제거한 후, 후다닥 새 튜브만 갈아 끼우고 방으로 들어와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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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제가 이 글을 쓰게 된 연유입니다.
>
>이 세상 어디엔가~ 가시에 강한 타이어 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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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teal">* "펑크"라는 말보다 현재의 제 "처절한" 심정을 좀 더 생생하고 사실감 있게 나타낼 수 있는 것 같아 "빵꾸"라는 말을 썼습니다. 원래의 용어는 <a href="http://www.wildbike.co.kr/cgi-bin/zboard.php?id=Freeboard6&page=1&sn1=&divpage=5&sn=on&ss=on&sc=off&keyword=astro&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6314" target=_blank><b><font color="blue">"puncture" 또는 "flat tire"</font></b></a>라는 것은 다들 아시겠지요~. 앞 문장의 <a href="http://www.wildbike.co.kr/cgi-bin/zboard.php?id=Freeboard6&page=1&sn1=&divpage=5&sn=on&ss=on&sc=off&keyword=astro&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6314" target=_blank><b><font color="blue">"파란 글씨"</font></b></a>를 클릭해보세요.</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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