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벌 조심하세요... 장수말벌에게 11방 쏘였어요...(군대 있을때)

gomsoon12005.09.09 07:35조회 수 240댓글 0

    • 글자 크기



저도 군대 있을때 함 대박 쏘인적 있는데요 넘 아프더라고요

제가 알러지 같은거는 없어서 다행이지 그 고통만은 대단하더라고요

군대 있을때(제가 병장 한 4~5호봉 그러니까 우리 중대에서 건드리는 사람 암도 없을때)

제 밑에 상병이 저를 보면서 "저 최병장님 이 나무좀 함 봐 주십시요?"라고 하길래

"뭔대"그러면서 나무를 보고 있으니까 암것도 없는겁니다

그런데 그 상병이(지금 생각하면 좀 정신세계가 남다른 넘이였던거 같습니다)

나무 밑둥을 발로 차고 막 뛰어서 도망가는 겁니다.

나무 밑둥을 차자 마가 무슨 전쟁이 터진줄 알았습니다

이런 그나무에 벌집이 있었을 줄이야 , 바로 벌들이 공격을 시작하고 그날저녁

잠도 못자고 내무반 살발해 지고

지금 생각하면 우습지만 그때는 내무반서 난리 났었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79
88039 라이트 잘받았습니다 malibu2 2004.06.21 212
88038 머리가 ..크다고.. 스톰 2004.06.17 212
88037 귀를 기울이면!! ysw1412 2004.06.13 212
88036 느낌이... amuro 2004.06.12 212
88035 13일의 강화도는 왈바판...? mystman 2004.06.11 212
88034 판매 게시판에대한 의견 찬성합니다..~ ^^ senseboy 2004.06.11 212
88033 허걱....진짜요? 강북라이더스 2004.06.09 212
88032 가까운 비디오 샵에 가시면... ^^(냉무) 필아트 2004.06.08 212
88031 심심하면.. 필스 2004.06.06 212
88030 속투 잘 다녀오겠습니다. jaja 2004.06.04 212
88029 아까 저는 cannonone 2004.05.29 212
88028 저같으면 내려서.. 나머지 짤린 윗부분이라도 끼우겠습니다.. prollo 2004.05.29 212
88027 대 단하십시다... treky 2004.05.28 212
88026 좋네요. 도로건달 2004.05.28 212
88025 친구와의 돈거래... mtbiker 2004.05.27 212
88024 '뒈지다'라는 말은 어감이 않좋군요. 관촌수필 2004.05.27 212
88023 허걱~ 하로 2004.05.26 212
88022 저기 엠티비타면서 인사할떼 senseboy 2004.05.26 212
88021 편향된 자료 같습니다.(자료 찾았습니다.) 하로 2004.05.24 212
88020 살아돌아왔습니다.;; 태꼰v 2004.05.24 212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