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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말 술을 못하는것 같네요.

제로2005.09.09 06:48조회 수 16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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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살아본 봐로.. 술은 안 마셔도 그만 마셔도 그만인데...

못마시면서 괜히 어중간하게 잔에 손댔다가는 10에 5는 피봅니다... ㅋㅋ

;; 전 술을 좀 마셔야 겠다 싶어서...

대딩때 늘 저녁에 맥주 한캔을 마셨습니다. 처음엔 한캔으로도 취하던것이...

나중엔 원샷 해도 취하진 않더군요...

원래 여자 꼬실때나 놀때나 술이 빠지면 재미가 반감 되기 때문에... 흐흠..;;

여튼 지금도 소주만큼은... 우웩 ㅡ_ㅡ... ㅋㅋ... 적응이 안되요... 마치 공업용 알콜 같다는 -_-;; 이상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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