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전엔 무심코 우리나라 도로사정이 안 좋아서 로드바이크가 불리하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양다리 잘 걸치고 다닙니다. 우리나라 포장도로 자체는 로드바이크 타기 좋은 편에 속합니다. 다만 운전자들의 의식과 갓길이 부족한 지방도로, 자전거에 대한 배려 부족 등이 문제죠.
저도 주말이면 산악자전거 동호회 나가서는 이런 저런 산 돌아다니고 로드바이크 동호회 나가서는 포장도로 쫙쫙 밟고 다닙니다. 속도차이 나는 건 사실이지만 엄청난 차이는 아닙니다. 엔진 어느 정도 되는 분은 MTB로 싸이클 속도 내기도 합니다. 가끔 MTB 동호회에서 한강 로드 나갈 때 제가 싸이클 가지고 달려도 나란히 달릴 수 있는 MTB라이더도 제 주위에 있습니다. 참고로 저도 느린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제가 양다리를 걸치는 이유는 그 맛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물론 MTB로도 엇비슷한 속도를 낼 수도 있지만 순간적으로 쫙쫙 치고 나가며 젖히는 맛은 로드바이크밖에 안 나옵니다. 마찬가지로 산에서 쿵쾅거리며 오르내리는 맛은 MTB밖에 안 나오죠.
서울에서 로드바이크는 주로 한강, 탄천 등의 자전거 도로와 하남 등 외곽에서 타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제 경우는 지방이라 국도에서 타구요.
저도 주말이면 산악자전거 동호회 나가서는 이런 저런 산 돌아다니고 로드바이크 동호회 나가서는 포장도로 쫙쫙 밟고 다닙니다. 속도차이 나는 건 사실이지만 엄청난 차이는 아닙니다. 엔진 어느 정도 되는 분은 MTB로 싸이클 속도 내기도 합니다. 가끔 MTB 동호회에서 한강 로드 나갈 때 제가 싸이클 가지고 달려도 나란히 달릴 수 있는 MTB라이더도 제 주위에 있습니다. 참고로 저도 느린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제가 양다리를 걸치는 이유는 그 맛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물론 MTB로도 엇비슷한 속도를 낼 수도 있지만 순간적으로 쫙쫙 치고 나가며 젖히는 맛은 로드바이크밖에 안 나옵니다. 마찬가지로 산에서 쿵쾅거리며 오르내리는 맛은 MTB밖에 안 나오죠.
서울에서 로드바이크는 주로 한강, 탄천 등의 자전거 도로와 하남 등 외곽에서 타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제 경우는 지방이라 국도에서 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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