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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보단 튼튼하더라구요

upgrader2005.09.09 19:58조회 수 22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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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산타면서 가끔 부딪히다 한번은 제대로 찍어서 완전 흉터가 나버렸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한번은 앞쪽으로 난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정확하게 거시기위 3Cm 부근에 찍었습니다.  어찌나 아프던지 멍이 2주만에 빠지더군요.  몇센티만 더 낮은데 찍었으면... 자살을 했을수도..;;

그래서 그 이후로 산에 안가고 있습니다.

어설픈 축구용 정강이보호대만 꼈었는데 이젠 무릎, 팔꿈치보호대를 사기전까진 산에 안가려구요.  첨엔 스탬꼭다리부근에 고무로 된거 아무거나 달아보려고 했으나 마땅찮더라구요.
그리고 어쨌든 결국엔 보호대가 있어야 될것 같아서요.

잠시 몇분 즐거우려다 몇달 못타긴 싫습니다.

님도 조심하시고 보호대 꼭 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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