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담배냄새 시러요

upgrader2005.09.09 19:52조회 수 502댓글 0

    • 글자 크기


뭐.. 저도 군대있을때 약간 피웠습니다.
제 체질에 안맞는건지 그냥 싫은건지 별로 피고싶은 마음은 없더군요.  가끔 피울때도 땡겨서 피는게 아니라 그냥.. 심심해서.. 안피우면 일시키니까..  ㅡㅡ;;;

요점은 오늘 갑자기 담배얘기가 많이나와서 적고싶은게 있네요

난 사람들 없는방향으로 연기내뿜어.  난 비흡연자한테 절대 피해안줘.  난 꽁초 아무데나 안버려.  라고 해도 그 외에 피해를 주는게 너무 많습니다.
건강에 안좋은거야 애써 말할필요가 없고 냄새때문에 말이많죠.  하지만 바람을 좀 쐬거나 하면 금방 없어집니다.

버뜨!!!  코에 담배를 쥔 손가락을 대고 맡아보세요.  검지, 중지정도가 되겠죠.  냄새 몇시간동안 안빠집니다.  하루한갑핀다면 냄새가 하루종일 안빠진다는거죠.
단순히 담배냄새가 아닌 물담긴 재떨이에 담배꽁초한갑을 담궈놓고 며칠 숙성시킨듯한 담배진내? 가 진동을합니다.

그손으로 이것저것 만지면 만진물건들 모두 냄새가 배깁니다.  못믿으시면 한번 테스트 해보세요.  흡연자라서 덜 느낄수도 있겠군요.


아빠~ 하면서 안기는 애한테    그손으로 문지르면 그 냄새.. 어디로 가겠습니까.

자기~ 하면서 안기는 애인한테 그손으로 문지르면 그 냄새.. 어디로 가겠습니까.


단순히 냄새라고 생각하시겠지만 담배연기에 수많은 해로운물질이 있다는거 아시죠?  빨아당길때 담배와 손가락을 자세히 쳐다보세요.  연기가 담배전체에서 빠져나와 손가락으로 타고 흐릅니다.  그게 모두 손가락에 묻는거고 그 물질들을 사랑하는 애인, 자식들한테 다 문지르는 겁니다.  아끼는 자전거도 물론이죠.
그 냄새를 좋아해서 가만 있는거 아닙니다.  그냥 포기하고 얘기 안하는것일뿐.

그래서 담배피는사람 주위는 항상 냄새가 난다고하죠.


담배끊고 깨끗한사람, 가까이 다가가고픈사람이 됩시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97
157240 다리가 길어서 불편한 자도 있습니다. 블루훼일 2004.06.10 238
157239 전 아리조나가 질까봐... ........ 2001.11.06 139
157238 오토바이에서 자전거로... rockpero 2004.06.11 509
157237 라이트 공구 여쭈어 볼께요 ........ 2001.11.09 209
157236 뭐라고라....외롭다고라....생일이라고라.... treky 2004.06.13 206
157235 Re: 테러가 아닌거같다는데요.. ........ 2001.11.13 244
157234 마법에 걸린 날이시군요.. Vision-3 2004.06.15 141
157233 십자수님 근무하는날 병원에..... ........ 2001.11.17 168
157232 CRUX를 기억하십니까..? 미친자전거 2004.06.17 301
157231 삑~ 정답 ........ 2001.11.21 146
157230 저도 사고... 아래 사고소식 안타깝습니다. rudedeb 2004.06.19 251
157229 에고 죄송합니다... ........ 2001.11.25 162
157228 ㅋㅋ 오늘 무지 수고했슴당~~ ^^ artsnet 2004.06.20 164
157227 십자수님~~~~ ........ 2001.11.30 139
157226 왜 우리는 자전거에 미치는가? 맞바람 2004.06.22 213
157225 = 트레키님 부품 수배해주세요 = ........ 2001.12.05 297
157224 앗 ! 큰일이다....강촌시합 부스땜에 골치군요. Bikeholic 2004.06.24 359
157223 Re: 안장이 낮으면.... ........ 2001.12.11 206
157222 네..그렇군요 코드 2004.06.26 414
157221 허부버벅... 쓰는데요... ........ 2001.12.18 148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