캬~ 영종도.

젊을 때 직장에서 대민지원이랍시고
영종도에 자주 가서 벼베기나 모내기를 하던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정말 좋은 기억들이 많은 곳입니다.

당시 인심 좋았던 주민들이 저녁에 수고했다고
배에서 갓 잡아서 소쿠리째 가져온 전어들을
통으로 썰어서 초고추장 듬뿍 찍어서
배터지게 먹었던 일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여 년 전의 일이 됐네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짤지만 백수생활을정리해야할꺼같아요~!!
>직장이잡혀서요~~
>영정도에 직장이잡혔어요~~
>이제는 계약직이네요~ 아르바이트보다 계약직이더나을뜻한데여~~
>다음주 금요일부터 출근인데 바쁠꺼같아요~~
>방두빼야하고 방두잡아야하구~~ 이리저리할일이 많아젔네여~~
>갑자기요 헤헤헤
>혹시 도움줄실수있는분들 계심 염치불구하고 도움을~~
>방을구해야해요~~ 영정도에요~~~(도움주실분 알려주셔요 ㅎㅎ)
>맞아~ 글구요~~ 영정도에 갈려면 공항버스가 좋겠지요~~
>
>여튼 이제는 직장을잡았네여~~
>열심히해서 정식직원까지~~ 주욱~~
>공익아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