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자전거 매매사이트나 다음까페에는
장물로 보이는듯한 매물이 종종 올라오더군요.
연락처만 빼놓고 올리거나
메일주소만 알려주고
닉네임/아이디 바꿔가며 모델이 다른거 며칠 지나면 또 올리고 또올리는자들
대부분 그냥 돈 주고 자전거 갖고오죠?
자전거는 서류와 번호판이 없어 장물이라도 표시가 나지 않으므로
투명한 거래와 믿음을 위해서라도
<인수증>이나 <신분증 사본> 받기 운동을 펼쳐야 될때입니다.
장물인줄 모르고 사서 타고 다니다가 도난당한 주인에게 발견되어
경찰서에 불려가고 구입한 자전거는 도난당한 주인에게
돌려줘야 되고 판사람 찾지 못하면 구매자가 훔친걸로
오인받는  피해를 당해봐야
인수증이나 신분증 사본을 받아두는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겁니다.
그리고 남의 저전거 훔쳐올때마다 파인드올 벼룩시장에 올려놓고 팔아먹는놈들이
몇놈 있더군요.
며칠 지나면 기종이 다른거 또올리고 또올리는..
기종이 다른거 내내 올립니다.

http://used.findall.co.kr/Prod/ProdDetail.asp?AdId=782490
마포구에
010-6383-4907

http://used.findall.co.kr/Prod/ProdDetail.asp?AdId=781950
강동구
010-7474-1515
폰번호가 한번만 봐도 외우기 쉬운 번호인데
툭 하면 무슨 자전거 판다며 올리는데 모델명이 계속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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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30일엔 스팅거 에이스 올려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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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주일만인 9월8일엔 파스칼300판다고 다른 아이디로 또올려놨는데
폰번호(017-255-7216)가 똑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