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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축복 받은 편입니다.

까꿍2005.09.10 13:46조회 수 31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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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을 인접해 집과 직장이 있어서 한강도로 진입하기 전과 빠져 나올 때에만

차도를 잠깐 타기 때문에 출퇴근이 수월 합니다.

자전거 출퇴근을 법적으로 보호하고 혜택 같은 것이 없을 망정

도로에서 약자로서의 서러움은 너무 큽니다.

사람 받쳐놓고 뺑소니 친 그 차주는 언젠가 천벌을 받을 겁니다.

자전거 추월한다고 오래 사는 것도 아닌데 양보의 미덕이 아쉽습니다.

자전거로 출퇴근 하시는 분들 힘내시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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