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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맷이없어 번개도 못가는이의 글을 읽고....

12월19일생2005.09.10 19:16조회 수 61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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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낙비는 오지요.
소는 뛰지요.
바작에 풀은 허물어 지지요.
설사는 났지요.
허리끈은 안풀어 지지요.
들판에 사람은 많지요.

오래전.  김용택 님의 ( 읍내)  라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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