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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허 ..너무나도 힘든 거래들 ...

持凜神2005.09.10 23:25조회 수 18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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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거래 하셨네요..

힘들게 구입한 만큼 정이 더 들겠죠

저도 어렵게 어렵게 부품 하나 하나 구입해서 만든 자전거를 타고 있는데

다른 부품은 거의 xt~xtr 급을 타도 프레임 바꿀라니깐 고생한거 생각이 나서 쉽게 못

바꾸겠더군요
>너무나도 답답한 마음에 이런글을 올리는군요...
>
>8월5일 ....일주일된 HKEK끌고 아침운동을 나서다 자빠링으로 프레임은 폐기처분 ..
>
>저는 입원 ..OTL
>
>뭐 거기까진 좋았습니다. 제가 잘못한거니.
>
>다시 자전거를 타려고 중고프레임을 물색 중 장터에 올라온 프레임을 하나 구매를 했죠..
>
>입금하고 물건이 오기만을 죽어라 기다렸습니다.
>
>안 보내 주시더군요 ..-_-;;;;;;;;;;;;
>
>일주일넘게 기다리듯 합니다. 안와서 결국 환불받아 버렸습니다.
>
>
>그리고 그 프레임에 맞는 사이즈의 앞드레일러를 장터에서 또 하나 샀습니다.
>
>입금했구요 ......그런데 입금한 그 다음날 프레임거래가 캔슬나버리는 바람에...
>
>다시 환불좀 해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
>그분이 그러시더군요 ...
>
>싯포스트 사는데 돈을 다 써버려서 지금은 돈이 없다고 ...팔리면 입금해 준다고..
>
>기다렸습니다.
>
>8월31일날 저한테 쪽지가 왔더군요 ...
>
>팔렸다고 ..그래서 담날(9월1일)입금해 주겠다구 ...
>
>아직도 입금 못받았습니다.-_-
>
>그에 맞춰 싯포스트를 하나 주문했습니다. 중고3만원에요 ...
>
>보내는데 수수료가 1600원이 붙더군요.
>
>그것도 덩달아 캔슬했습니다. 돈은 바로 보내주시더군요 ...
>
>단 은행수수료 1000원을 제한 2만9천원만 ..-_-;;;
>
>뭐 여기까진 괜찮습니다. 제 사정으로 인해 캔슬한것이니 ..
>
>
>그러다 프레임 이래저래 남은돈으로 헬멧을 하나 샀습니다. 이곳 장터에서요..
>
>제가 돈이 10만원 밖에 없었던 관계로 일단 예약금으로 10만원 보내드렸습니다.
>
>그리고 몇일(?)있다가 나머지 8만원 보내드렸구요 ..
>
>9월2일날 입금완료를 했는데 ...그 분의 사정으로 인해 오늘에서야 헬멧을 받았습니다.
>
>뭐 기쁜마음으로 헬멧을 개봉했죠~(신품이라..)
>
>자세히 보니 헬멧에 찍힌자국이 있습니다. 누군가가 낸 상처인지 혹은 제품생산과정에서 난
>
>상처인지는 모르겠지만 기분 팍 상하더군요 ...
>
>지금까지의 과정이 넘 힘들어서 환불안받고 그냥 쓰기로 했습니다.
>
>
>어째 이번 사고이후 자전거를 다시 타보겠다고 발악을 하는데 너무나도 많은 태클이 걸리더군요 ...
>
>결국 가까운 샾에서 하드락프렘 하나랑 싯포스트랑 싯클램프, 앞드렐러 신품으로 구매하고..
>
>진작 그렇게 했었음 이런 고생을 안할텐데 ...
>
>현재는 잘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
>
>지금껏 거래한분들 아이디는 밝히지 않겠습니다.
>
>단지 말하고픈게 있다면 이런식으로 거래를 한다면 그분들 신용은 뚝뚝 떨어지겠죠.
>
>저는 두번다시 그분들과는 거래를 하지 않을 것입니다. 너무 힘드네요 ..
>
>*앞드레일러 환불건은 아직도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시험기간이라 바빠서 어머님께 부탁을 해놨다고 하시던데 ..쪽지를 보내도 답장도 없으시고 문자를 보내도 답이 없으시고 전화도 안받으시고 ......2만2천원이란 크지않은 돈때문에 그러시는게 너무나 보기 싫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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