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경쟁의 주체가 농민들을 살찌우기 위한 농협이다 보니,
여러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오래전(?)에, 농협 직원이 투자실수로 몇백억
날린 사건이 생각납니다. 몇십억이었나요?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경쟁으로 인해, 편리함은 소비자에게 다가온다고도 생각이 들지만,
좀더 농협다운 세력 확장으로 보이기 보다는, 이마트와 유사한
백화점식 확장이라, 크게 반갑지는 않습니다. 얼마전, 쌀이 떨어져서
가봤는데, 정말 다양한 물건을 팔더군요. 이마트와 크게 다른바가
없었습니다. 음식을 사먹었는데, 이마트와 달리 좀 불편하고
가격이 비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무언가, 농협만의 특색이 묻어나오면 좋겠는데, 다른 할인점과
무엇이 다른지 잘 모르겠더군요.
부근에 코스트코와 이마트가 있으니, 그 둘과 비교해보겠습니다.
제가 마트를 자주 가다보니...
코스트코는, 전세계에 지점이 있는 글로벌 마켓입니다.
그러다보니, 외국산 물건들이 많이 있습니다. 주로 공산품 위주이긴 한데,
1층은 공산품, 지하1층은 음식료품을 위주로 진열되어 있습니다.
다른점은 빼고, 화장실과 식당만을 이야기 하겠습니다.
코스트코의 화장실과 식당은 거의 만점 수준입니다.
일단, 화장실의 변기가, 어린아이들도 사용하기 편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기타 여러가지 편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손닦는 물비누가 떨어지는걸
본적이 없고, 층층마다 효과적으로 접근이 용이 합니다.
계산을 다 끝내고 나가는 곳에, 코스트코의 특색이 있는
식당이 있습니다. 특색이라야, 서양음식이죠. 피자와 아이스크림,
조개스프, .... 저렴한 가격에 비해, 무지무지하게 큰 피자를 줍니다.
음료수는 무한정 리필이구요. ... 등등 특색이 있습니다. 음식맛이
서양식이라 싫어하는분도 있습니다.
이마트...
다른 지역의 이마트와 크게 다른바가 있지는 않습니다.
이마트는, 입구 좌측에 식당가가 위치해 있고, 다양한 종류의
음식점이 배열되어 있습니다. 중국식,한식,베트남식,이태리식....
바깥쪽으로는 식당, 가운데부분에는 간식류들(아이스크림,팥빙수
...). 입구에 두곳의 카운터. 입구에 있다보니, 당연히 쇼핑을
마치고 나갈때 식당에 갈수도 있습니다. 화장실의 위치는
위치를 알면 크게 문제되지는 않습니다만, 코스트코처럼,
직관적인 위치에 있지 않습니다.
끝으로, 하나로 마트...
옛날 정문을 정문이라고 보면...(좌측으로도 입구가 생겼습니다.)
들어가서, 한참 우측으로 돌아들어가야 식당이 있습니다.
평면적으로, 넓게 재배치를 하다보니, 화장실까지의 위치가
좀 멉니다. 어른들은 문제가 안되는데, 아이들의 경우에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식당으로 가면, 정말 답답하게 생긴
아주작은 카운터가 눈에 들어옵니다. 게다가, 아이들 노는
플레이타임인가? 하는 작은 놀이공간이 있는데, 매우 작은
규모에, 3천원인가...2천원인가를 받습니다. 웬만한 백화점가면,
그냥 공짜로 놀리는 공간밖에 안되는곳입니다. 잠실 롯데 백화점에
가시면, 이곳보다 큰 놀이공간이 무료로 서비스되고 있습니다.
떡볶이를 시켰습니다. 맵고 양이 적습니다. 가격도 놀랍습니다.
신당동 떡볶이 타운에 가면, 만원이면, 3인가족이 다 못먹습니다...
하나로의 특징은, 대량으로 농산물이 집하된다고 보는데,
코스트코의 거대하고 저렴한 피자나, 이마트의 다양한 음식에
비교해서, 하나로는 백화점 지하 수준의 가격을 받으면서,
각 개별식당이 평면적으로 넓게 분포되어 있어, 한눈에
어떤 음식들이 있는지 파악도 안되고, 하나로 만의 특색이
보이지 않아서 매우 안타깝습니다. 다만, 아주 넓은 공간에
자리잡다보니, 공기가 맑아서 기분은 좋더군요. 넓은 창밖으로
작은 동산도 보이고...
어쨌든, 이런 저런 마트를 다니다 보니까, 대충 점수가
매겨집니다. 삼성... 뭐더라.. 그마트는 못가봤고,
까루푸,월마트,코스트코,이마트,하나로마트,킴스클럽 정도를
비교해봤을때, 하나로만의 경쟁력을 키우려면, 무언가 특색도 있고,
소비자에게 작은 혜택을 줘야 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작은 조언하나는,, 외국계 할인마트들의 공통점은, 빵가격이
아주 저렴하고, 특정 음식이 아주 싸다는겁니다. 작은 투자로
크게 생색내는 좋은 방법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어떤 할인마트는 층간 높이가 너무 낮고, 구매고객숫자가
너무 많아서, 탁한 공기에, 제대로 동작을 하는지 알수가 없는
공기정화시설.... 반대로, 외국계 할인마트들은, 높은 층간 높이에
대체로 쾌적한 쇼핑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보다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쇼핑영업정책을 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좀더,
많은 부분들을 지적하고 싶지만, 여기에서 줄입니다.
여러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오래전(?)에, 농협 직원이 투자실수로 몇백억
날린 사건이 생각납니다. 몇십억이었나요?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경쟁으로 인해, 편리함은 소비자에게 다가온다고도 생각이 들지만,
좀더 농협다운 세력 확장으로 보이기 보다는, 이마트와 유사한
백화점식 확장이라, 크게 반갑지는 않습니다. 얼마전, 쌀이 떨어져서
가봤는데, 정말 다양한 물건을 팔더군요. 이마트와 크게 다른바가
없었습니다. 음식을 사먹었는데, 이마트와 달리 좀 불편하고
가격이 비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무언가, 농협만의 특색이 묻어나오면 좋겠는데, 다른 할인점과
무엇이 다른지 잘 모르겠더군요.
부근에 코스트코와 이마트가 있으니, 그 둘과 비교해보겠습니다.
제가 마트를 자주 가다보니...
코스트코는, 전세계에 지점이 있는 글로벌 마켓입니다.
그러다보니, 외국산 물건들이 많이 있습니다. 주로 공산품 위주이긴 한데,
1층은 공산품, 지하1층은 음식료품을 위주로 진열되어 있습니다.
다른점은 빼고, 화장실과 식당만을 이야기 하겠습니다.
코스트코의 화장실과 식당은 거의 만점 수준입니다.
일단, 화장실의 변기가, 어린아이들도 사용하기 편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기타 여러가지 편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손닦는 물비누가 떨어지는걸
본적이 없고, 층층마다 효과적으로 접근이 용이 합니다.
계산을 다 끝내고 나가는 곳에, 코스트코의 특색이 있는
식당이 있습니다. 특색이라야, 서양음식이죠. 피자와 아이스크림,
조개스프, .... 저렴한 가격에 비해, 무지무지하게 큰 피자를 줍니다.
음료수는 무한정 리필이구요. ... 등등 특색이 있습니다. 음식맛이
서양식이라 싫어하는분도 있습니다.
이마트...
다른 지역의 이마트와 크게 다른바가 있지는 않습니다.
이마트는, 입구 좌측에 식당가가 위치해 있고, 다양한 종류의
음식점이 배열되어 있습니다. 중국식,한식,베트남식,이태리식....
바깥쪽으로는 식당, 가운데부분에는 간식류들(아이스크림,팥빙수
...). 입구에 두곳의 카운터. 입구에 있다보니, 당연히 쇼핑을
마치고 나갈때 식당에 갈수도 있습니다. 화장실의 위치는
위치를 알면 크게 문제되지는 않습니다만, 코스트코처럼,
직관적인 위치에 있지 않습니다.
끝으로, 하나로 마트...
옛날 정문을 정문이라고 보면...(좌측으로도 입구가 생겼습니다.)
들어가서, 한참 우측으로 돌아들어가야 식당이 있습니다.
평면적으로, 넓게 재배치를 하다보니, 화장실까지의 위치가
좀 멉니다. 어른들은 문제가 안되는데, 아이들의 경우에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식당으로 가면, 정말 답답하게 생긴
아주작은 카운터가 눈에 들어옵니다. 게다가, 아이들 노는
플레이타임인가? 하는 작은 놀이공간이 있는데, 매우 작은
규모에, 3천원인가...2천원인가를 받습니다. 웬만한 백화점가면,
그냥 공짜로 놀리는 공간밖에 안되는곳입니다. 잠실 롯데 백화점에
가시면, 이곳보다 큰 놀이공간이 무료로 서비스되고 있습니다.
떡볶이를 시켰습니다. 맵고 양이 적습니다. 가격도 놀랍습니다.
신당동 떡볶이 타운에 가면, 만원이면, 3인가족이 다 못먹습니다...
하나로의 특징은, 대량으로 농산물이 집하된다고 보는데,
코스트코의 거대하고 저렴한 피자나, 이마트의 다양한 음식에
비교해서, 하나로는 백화점 지하 수준의 가격을 받으면서,
각 개별식당이 평면적으로 넓게 분포되어 있어, 한눈에
어떤 음식들이 있는지 파악도 안되고, 하나로 만의 특색이
보이지 않아서 매우 안타깝습니다. 다만, 아주 넓은 공간에
자리잡다보니, 공기가 맑아서 기분은 좋더군요. 넓은 창밖으로
작은 동산도 보이고...
어쨌든, 이런 저런 마트를 다니다 보니까, 대충 점수가
매겨집니다. 삼성... 뭐더라.. 그마트는 못가봤고,
까루푸,월마트,코스트코,이마트,하나로마트,킴스클럽 정도를
비교해봤을때, 하나로만의 경쟁력을 키우려면, 무언가 특색도 있고,
소비자에게 작은 혜택을 줘야 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작은 조언하나는,, 외국계 할인마트들의 공통점은, 빵가격이
아주 저렴하고, 특정 음식이 아주 싸다는겁니다. 작은 투자로
크게 생색내는 좋은 방법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어떤 할인마트는 층간 높이가 너무 낮고, 구매고객숫자가
너무 많아서, 탁한 공기에, 제대로 동작을 하는지 알수가 없는
공기정화시설.... 반대로, 외국계 할인마트들은, 높은 층간 높이에
대체로 쾌적한 쇼핑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보다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쇼핑영업정책을 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좀더,
많은 부분들을 지적하고 싶지만, 여기에서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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