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10여년 전 일이 생각 나는군요...

십자수2005.09.11 05:30조회 수 302댓글 0

    • 글자 크기



헌릉로 그러니까... 내곡 가구단지 입구 횡단 보도에서의 사고...

마찬가지로 철근을 실은 차의 사고입니다.

아침 출근길 이었는데....무지 막히더군요... 그 길이 그렇게 잘 막히는 도로가 아니거든요...

사고 현장을 지나다 보았습니다. 끔찍한 장면을...

아마도 과속으로 성남 방향으로 가던 트럭이 급정거를 했나봅니다.

그 결과로 철근이 앞으로 쏠려 쏟아졌고 그 철근이 승용차 유리창을 똟고 들어가서 앞유리쪽으로 나왔더군요. 그냥 수십개의 창을 던진 셈이지요. 속 안의 두 사람은 그자리에서 즉사~!

아무튼 그 후론 전 그런 류의 차들 보면 일단 차선부터 바꿉니다.
뒤 따르지도 않고, 앞에 서지도 않습니다.


돌아가신 소방관님께 명복을 빌어 드립니다...

고히 잠드시길~~!ㅠㅠ


    • 글자 크기
진짜 마음이 좋으신분이내요 (by alcst) 마음이 좋으신 분이시네요... (by Bluebird)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3012
157369 배후령.. 광치령.. O-O 2005.09.11 261
157368 그 쪽에는 당연히... mystman 2005.09.11 220
157367 진짜 마음이 좋으신분이내요 alcst 2005.09.11 314
10여년 전 일이 생각 나는군요... 십자수 2005.09.11 302
157365 마음이 좋으신 분이시네요... Bluebird 2005.09.11 334
157364 경쟁의 편리함은 소비자에게... Bluebird 2005.09.11 174
157363 차량과의 교통사고!! ㅠㅠ yyjhope 2005.09.11 773
157362 삶... Bluebird 2005.09.11 266
15736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thebikemon 2005.09.11 170
157360 XXXX 맛있던걸요..ㅎㅎ. 십자수 2005.09.11 287
157359 배후령.. 광치령.. prollo 2005.09.11 542
157358 우와 대단 하십니다... treky 2005.09.11 240
157357 제 딸아이가 지은 별명입니다. 십자수 2005.09.11 377
157356 혼자 자전거 타기 지루하신분 BoA주세요^^ 톰과란제리 2005.09.11 654
157355 사진은....ㅎㅎ topgun-76 2005.09.11 386
157354 옥션은 일년 결제 입니다. sunao 2005.09.11 264
15735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boohwh 2005.09.10 972
157352 근데.. paidia 2005.09.10 305
157351 술먹고 간만에 '투어후기'를 보니... paidia 2005.09.10 351
157350 뒤휠셋을 조립하였습니다 drmash 2005.09.10 329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