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딱하게 나오지만 않았어도... 좋게 타일러서, 잔차주인에게 인도하고

잘못한 점 꼬집어주고, 담부터 그러면 경찰에 진짜로 넘긴다고 협박 좀ㅡㅡ;; 해놓면..

담부터 절대로 그러지 않을 건데 말이죠.. 사실 어릴 때 경찰서를 경험한다는 사실이

얼마나 두려움으로 다가올지 상상이 됩니다.

마지막에 사실대로 실토하는 것으로 보아서 한점의 순수함이 남아있는 듯도 하고..

  근데.. 자전거를 훔친 대담함으로 볼 때.. 안그럴 지도..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