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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포도밭 등 감회가 새롭습니다.

구름선비2005.09.12 22:55조회 수 31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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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해 말에 국민교육헌장 다 외우고 시험도 보았던 생각이 납니다.

그리고 몇 해 뒤
시골에서 4-H운동 하면서 회의를 하는데
국민교육헌장을 못 챙겼습니다.

하는 수 없이 외우다가 중간에
대형사고를 낸 기억도 있습니다.


>전 당시 초등학교 3 학년이었는데요..ㅎㅎㅎ
>
>구름선비님께서 선배님이셨군요^^
>
>68 년이면 당시 발표해서
>
>그 뒤로 모든 교과서의 표지에 의무적으로 인쇄했던
>
>'국민교육헌장'이란 걸 질이 아주 열악했던
>
>갱지에 등사해서 나누어주어 외우게 했던
>
>깡촌 초등학교 교실의 겨울 풍경 한 자락이 생각납니다.
>
>당시 외운 걸 아직도 주절주절 외웁니다.ㅡ,.ㅡ
>
>마지막 구절이
>
>'민족의 슬기를 모아 줄기찬 노력으로 새역사를 창조하자.
>
>1968 년 12 월 5 일  대통령  아무개....ㅋㅋㅋ
>
>좌우간 사진 속의 자전거가
>최근에 제가 어렵게 구한 이장님 자전거와 똑같은 거네요.
>추억이 그리워 뒤지다 어렵게 구했습니다.
>
>즐거운 하루 되시길....
>
>
>
>
>
>
>>
>>제가 국민학교 5학년때 쯤이겠군요.
>>그래도 안양시라 조금 형편이 낫습니다.
>>시골이라고 표현 된 곳도 안양 근교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고
>>정말 시골의 풍경은 얼마 안 되는군요.
>>
>>감회가 새롭고 정겹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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