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키마운틴 etx - 노란색이었던걸로 기업합니다.

뒤에 졸졸 따라다닌 사람입니다.-_-;;;

한강잔차도로에 바람이 무쟈게 불어..힘들어 하던중..바람막이가 되어 주셨습니다. 중간에 제가 좀 바람막이 해

드릴려고 했었는데...너무 빠르시더군요..뒤에 따라가는것도 버거웠습니다.

결정적으로!! 뒤에서 페달링을 보고 싶었습니다. 너무나 완벽한 페달링..

파워와 회전의 적절한 조합이었습니다. 물론 저는 요즘 연습관계로 평페달이라서 쉽지 않았지

만, 움직임속에 허벅지와 장딴지의 근육들 전부를 사용하시더군요...최근 한두달간 보아온

움직임중에 최고였습니다. 중간에 반포대교에서 해어질 때까지 많이 배웠습니다. 다음에 뵈

면 한수 지도 부탁드립니다.

-허락도 없이 뒤에 따라가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