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에서도 리플봤는데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 같으시네요
멋집니다 ^^
>밤늦게 일마치고
>지하철 막차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고
>지하철로 미친듯이 뛰어가던 도중..
>
>한 40대로 보이는 아저씨가 용달차옆에서 계속 두리번 거리고 있었다..
>그리고 거기서 3m옆 가로수에서
>30대로 보이는 아저씨가 허접한 톱으로 자전거자물쇠를 따고 있었다..
>
>난 아무일없는듯이 지하철로 계속 뛰어갔고
>지하철 계단에 접어들자 말자 핸드폰으로 112에 전화를 걸어
>신고를 했다
>
>부암지하철역 4번출구에
>30대로 보이는 하얀반팔티의 아자씨가 톱질을 하고
>옆에 40대로 보이는 남색반파리의 아자씨가 두리번 거린다고..
>
>전화받은 경찰은 처음엔 귀차니즘틱한 목소리로 전화를 받았지만
>자전거딴다고 하니 갑자기 목소리에 기운이 넘치더니
>'바로 출동시키겠습니다'라고 했다..
>
>투철한 신고정신으로 전화를 하고 지하철에서 하나로카드를 찍으니
>뷁.. 소리가 들리고 막차소리는 덜컹덜컹하며 들리는데..
>안내원도 없고 해서 걍 뛰어 넘을까 하다
>
>내가 뛰어 넘으면 그 톱질한 사람과 다를께 뭐 있을까?.. 해서
>부암역에서 동의대역까지 밤 12시 30분에
>운동 삼아 뛰어갔다
>
>신고도하고
>차비도아끼고
>운동도하고 Good~,.~
멋집니다 ^^
>밤늦게 일마치고
>지하철 막차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고
>지하철로 미친듯이 뛰어가던 도중..
>
>한 40대로 보이는 아저씨가 용달차옆에서 계속 두리번 거리고 있었다..
>그리고 거기서 3m옆 가로수에서
>30대로 보이는 아저씨가 허접한 톱으로 자전거자물쇠를 따고 있었다..
>
>난 아무일없는듯이 지하철로 계속 뛰어갔고
>지하철 계단에 접어들자 말자 핸드폰으로 112에 전화를 걸어
>신고를 했다
>
>부암지하철역 4번출구에
>30대로 보이는 하얀반팔티의 아자씨가 톱질을 하고
>옆에 40대로 보이는 남색반파리의 아자씨가 두리번 거린다고..
>
>전화받은 경찰은 처음엔 귀차니즘틱한 목소리로 전화를 받았지만
>자전거딴다고 하니 갑자기 목소리에 기운이 넘치더니
>'바로 출동시키겠습니다'라고 했다..
>
>투철한 신고정신으로 전화를 하고 지하철에서 하나로카드를 찍으니
>뷁.. 소리가 들리고 막차소리는 덜컹덜컹하며 들리는데..
>안내원도 없고 해서 걍 뛰어 넘을까 하다
>
>내가 뛰어 넘으면 그 톱질한 사람과 다를께 뭐 있을까?.. 해서
>부암역에서 동의대역까지 밤 12시 30분에
>운동 삼아 뛰어갔다
>
>신고도하고
>차비도아끼고
>운동도하고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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