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늦게 일마치고
지하철 막차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고
지하철로 미친듯이 뛰어가던 도중..
한 40대로 보이는 아저씨가 용달차옆에서 계속 두리번 거리고 있었다..
그리고 거기서 3m옆 가로수에서
30대로 보이는 아저씨가 허접한 톱으로 자전거자물쇠를 따고 있었다..
난 아무일없는듯이 지하철로 계속 뛰어갔고
지하철 계단에 접어들자 말자 핸드폰으로 112에 전화를 걸어
신고를 했다
부암지하철역 4번출구에
30대로 보이는 하얀반팔티의 아자씨가 톱질을 하고
옆에 40대로 보이는 남색반파리의 아자씨가 두리번 거린다고..
전화받은 경찰은 처음엔 귀차니즘틱한 목소리로 전화를 받았지만
자전거딴다고 하니 갑자기 목소리에 기운이 넘치더니
'바로 출동시키겠습니다'라고 했다..
투철한 신고정신으로 전화를 하고 지하철에서 하나로카드를 찍으니
뷁.. 소리가 들리고 막차소리는 덜컹덜컹하며 들리는데..
안내원도 없고 해서 걍 뛰어 넘을까 하다
내가 뛰어 넘으면 그 톱질한 사람과 다를께 뭐 있을까?.. 해서
부암역에서 동의대역까지 밤 12시 30분에
운동 삼아 뛰어갔다
신고도하고
차비도아끼고
운동도하고 Good~,.~
지하철 막차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고
지하철로 미친듯이 뛰어가던 도중..
한 40대로 보이는 아저씨가 용달차옆에서 계속 두리번 거리고 있었다..
그리고 거기서 3m옆 가로수에서
30대로 보이는 아저씨가 허접한 톱으로 자전거자물쇠를 따고 있었다..
난 아무일없는듯이 지하철로 계속 뛰어갔고
지하철 계단에 접어들자 말자 핸드폰으로 112에 전화를 걸어
신고를 했다
부암지하철역 4번출구에
30대로 보이는 하얀반팔티의 아자씨가 톱질을 하고
옆에 40대로 보이는 남색반파리의 아자씨가 두리번 거린다고..
전화받은 경찰은 처음엔 귀차니즘틱한 목소리로 전화를 받았지만
자전거딴다고 하니 갑자기 목소리에 기운이 넘치더니
'바로 출동시키겠습니다'라고 했다..
투철한 신고정신으로 전화를 하고 지하철에서 하나로카드를 찍으니
뷁.. 소리가 들리고 막차소리는 덜컹덜컹하며 들리는데..
안내원도 없고 해서 걍 뛰어 넘을까 하다
내가 뛰어 넘으면 그 톱질한 사람과 다를께 뭐 있을까?.. 해서
부암역에서 동의대역까지 밤 12시 30분에
운동 삼아 뛰어갔다
신고도하고
차비도아끼고
운동도하고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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