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 질문에서 왜 '자세하게' 써주실분을 원하는지가 더 궁금한데요? ^^;

이유는 장황하게 쓸 것도 없고 단순해요...
일단 아무것도 안들린다는 그 자체가 문제입니다.
자동차도 이러한 이유로 자동차에서 소리를 너무 크게 내는 차량을 단속하는 나라가 늘어가고 있는 시점에서(심지어 자동차도 위험하다고 하더군요. 저도 늦은저녁등의 고속도로 운전시 엄청 크게 틀어놓는 스타일이라...위험하다는게 뭔지 경험해봐서 압니다. 그리고 실제로 뉴욕같은 곳에서는 이걸 TV에서 실험도 하고...'봐라...음악크게 틀어놓으니 자동차사고많이나지?' 이런 것도 가끔씩 나옵니다.) 그깟 '자전거'가 아예 귀를 틀어막으면 더더욱 위험하지 않겠습니까?

자동차나 자전거나 오토바이나 등등 모든 교통수단이라고 칭할 수 있는 것들은, 시각에만 의존하는게 아니거든요. 청각도 굉장한 의존수단이 되는동시에 음악이라는 것 자체가 결국 귀를 틀어막고 들으면 더욱 빠져들게 되어서 운전에 100% 집중하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전 개인적으로는 자전거를 타면서 이어폰끼고 있는 사람들보면 '흠...나중에 사고한번 크게 나겠군...'이렇게 생각하고 비켜갈때도 좀 '들으라고' 일부러 딸랑이를 몇번씩 해대고 갑니다.(그래도 못듣고 제가 지나가면 놀라고 중심잃는 사람들 가~끔 있습니다)
심지어 시내도로나 국도에서 끼는 사람들은 정~말 이해안갑니다. 이 사람들은 나중에 사고나도 사실 남의 탓 하기전에 스스로의 자전거습관부터 돌아봐야합니다.

자전거 탈때만 생각나고 평소에는 잘 떠오르지 않는 '자전거타는 나쁜 습관'중 하나를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를 자세하게 써주실분 구합니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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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나,오토바이,자전거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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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틀고 잇으면 비상상황시 위험하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