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보라이더입니다. 금연과 함께 시작한 자전거타기가 제 삶에 얼마나 큰 건강을 가져다 주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장비와 차량을 구입할 때의 부담은 너무나도 컸었지요... 지금도 겨울의류를 구해야한답니다. 한국에서의 가격이 터무니없다고 글이 많이 올라와서 웹서핑 중에 가장 비싼 자전거를 찾아보았고, 그러다가 아래 싸이트를 발견했답니다.
www.anyuneed.com <<< 이곳은 일본 경매시장을 한국어로 번역해서 경매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곳 같은데 일단 가격이 많이 저렴하더군요... 하지만 운송비를 더해보니 우리나라의 가격과 비슷했습니다. 물론 제가 비교한 것은 70만원대의 차량이었고, 고가의 차량에 있어서는 운송비를 제외하더라도 큰 차액이 발생할 것입니다.
제가 말씀드리려는 것은...
제 형이 미국에 살아서 필요한 옷가지 몇벌을 부탁했었는데 초보라서 품질을 모르니 그저 비싸뵈는 메이커?로 져지를 부탁했지요... 가격이 우리나라 3/5정도였습니다. 게다가 겨울 져지(당시 여름)는 50% 쎄일까지 해 주어 $39(케논데일 긴팔져지)였지요.
직업이 교사인지라 방학을 이용해서 미국들어가 사오려구합니다.
아마도 비행기 값은 건질 것 같습니다. 물론 그때까지 초보 딱지부터 떼어야 하겠지요 ^^
왈바에서 가장 듣기 좋은 말이 있습니다.
'잔차 업그레이드 할 생각 말고, 엔진(자신의 몸)을 업글해서 타라'라는 조언입니다.
소박한 조언이 초보에게 얼마나 위안이 되던지요...
마무리~
분명히 마진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모두가 알고 있지요.
하지만 어디서 부터 손을 데어야 가격을 내릴 수 있는 것일까요? <<< 질문.
그리고 직접 구하는 방법을 왈바에서 구상해보면 어떨까요? <<< 여름용 져지처럼...
초보라이더가 한마디 거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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