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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구입이 활성화 되려면...

Bluebird2005.09.13 15:06조회 수 49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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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가 완벽해야 합니다. 완벽하다는 이야기는, 말 그대로 완벽하다는뜻이 아니고,
소비자의 입에서, 불만의 소리가 나오지 말아야 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몇몇 수입사중에, 칭찬받아 마땅한곳도 물론 있지만,

제 친구의 경우, A/S 때문에 국내에서 비싼 제품을 구입했고,
샥에 문제 있어서, 새로운 샥으로 교체 받기까지 3주정도 소요되었는데,
그 불편함이 이루 말할수 없음을 옆에서 보았습니다.

사실, 자전거를 타는것에 좀더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되는데,
국내 판매가격의 높은것은 둘째로,  철저하지 못한 A/S 때문에
메일오더라는것을 처음 알게 되었고, 또 한가지는,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다양한 부품을 접할수 있기 때문에도 메일오더를
여러분들이 하시는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국내에서 편리하고 신속하게 A/S 를 받을수
있다면, 메일오더를 할생각이 없습니다. 제 친구도 역시 그렇구요.
최근 FLY 를 구입한 친구가 있는데, 좀 타보고, A/S 받아보더니
그냥 메일오더 할껄 그랬나? 라는 소리를 합니다.

소비자의 입에서 감탄의 소리가 나오는 A/S 가 필요한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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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소량으로 수입되는 모든 제품들이, 고 가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좀 규모있는 회사에서, 다량으로 MTB 관련품들을
수입해서, 대량으로 살포해야 가격적 메리트가 생길텐데,
가장 핵심적인, '소비량'이 적은데 문제가 있는것이고,
소비량이 적다는것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MTB에 대한
생각이 아직 성숙되지 않았다는 말과도 상통합니다.
(등산은 소문없이 넓게 퍼진, 아주 오래된 취미이며 생활습관이
되어 버렸지만, MTB 는 등산에 비해 역사가 짧기 때문에
보다 활발한 홍보가 필요한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홍보에 적극적이지 않은 관련사들을 질책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수많은 등산객들이 저렴한 등산용품으로 무장하고 산에 오르는데,
정작 프로급에 가까운 제품들은, 매우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자전거 용품업계가 지향해야할 모습)

등산용품처럼, MTB 관련 상품들도, 보다 폭넓게 다양한 제품을
접할수 있는 그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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