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네^^

靑竹2005.09.13 22:55조회 수 184댓글 0

    • 글자 크기


반갑습니다^^
서유럽 선진국들의 자전거문화가 사실 무지 부럽습니다.
시민들의 의식 뿐만 아니라 위정자들의 자전거에 대한 인식이
우리와는 차원이 다르더군요.
독일의 어느 시장은 매일 자전거를 이용하여 출퇴근을 고집하더군요.

제가 늘 꿈꾸는 일 중의 하나가 고속도로 옆으로 경부선 잔차도로,
호남선 잔차도로, 서해안 잔차도로, 동해안 잔차도로 등의
국토를 종횡으로 가로지르는 간선잔차도를 병설해주었으면 하는 겁니다.

차를 버렸지만 아직도 미련이 아주 없는 건 아닙니다만,
그렇게 된다면 작으나마 남아있는 차에 대한 미련의 찌꺼기들을
훌훌 털어버릴 텐데요^^

이국에 출장가셔서 좋은 경험 많이 하고 오시기 바랍니다.
여긴 오늘 비가 꽤 오네요.
늘 건강하시길...


>발바리에서도 활동하시는 그 분 맞으시죠? 저는 현재 벨기에 출장와서 죽치고 있는데 여기는 정말 자전거 천국 입니다. 모든 도로는 자전거 전용 도로가 있고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이용하구요. 기차역에 가면 자전거가 한 2000대 주차해 있습니다. 물론 고속도로 옆에도 자전거가 다닐 수 있도록 별도로 길이 나 있습니다. 우리보다 국민소득이 높은 나라인데도 자전거 없는 사람이 없습니다.  절대 도로에서 차가 자전게에 대해 빵빵거리는 일이 없고 자전거가 지나가면 차가 잠깐 머추었다 가곤 합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05
188103 raydream 2004.06.07 389
188102 treky 2004.06.07 362
188101 ........ 2000.11.09 175
188100 ........ 2001.05.02 188
188099 ........ 2001.05.03 216
188098 silra0820 2005.08.18 1474
188097 ........ 2000.01.19 210
188096 ........ 2001.05.15 264
188095 ........ 2000.08.29 271
188094 treky 2004.06.08 264
188093 ........ 2001.04.30 236
188092 ........ 2001.05.01 232
188091 12 silra0820 2006.02.20 1565
188090 ........ 2001.05.01 193
188089 ........ 2001.03.13 226
188088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물리 쪼 2003.08.09 215
188087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아이 스 2003.08.09 245
188086 글쎄요........ 다리 굵은 2004.03.12 540
188085 분..........홍..........신 다리 굵은 2005.07.04 712
188084 mtb, 당신의 실력을 공인 받으세요.4 che777marin 2006.05.31 150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