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을 읽고 반성부터 합니다.
입문하고 길지도 않은 기간에 몇번이나 자전거를 바꾼 저로서는 부끄럽기
한이 없습니다. 자전거에 대해 이런 저런 대화를 하다보면 항상 나오는
이슈가 장비의 부족함이더군요. 좋은 장비를 갖고 있는 분들도 만족하지
못하고 타시는 분들이 상당합니다. 물론, 저도 포함이었습니다.
보통 우리내들은 자전거 뿐만이 아니라, 특히 자동차 같은 경우에도 멀쩡
한것을 남의 이목때문에, 혹은 과시용으로 신차로 교환도 하곤 합니다.
전자제품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님은 어떠한 물건도 이렇듯 아끼고 사랑하실 분에 틀림이 없다고 봅니다.
제가 그렇지 못하기에 부끄러운 마음이 듭니다.
중간에 잠깐 질문하신 내요은 샵 리뷰란에 보시면 근처에 좋은 샵을 찾으
셔서 가시면 해결되리라고 봅니다. ^^ 샵주님들도 돈이 되고 안되고를
떠나 진정으로 자전거를 사랑하는 분들께 같은 마음으로 대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앞으로도 멋진 자전거 열심히 사랑해 주시고, 사진도 올려 주시면 좋겠네요
다시한번 저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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