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중 .....

아 오늘은 머좀해야지 머좀해야지 나름대로 집에서의 계획을 세우던 그 순간

저기 멀리서 눈에 뜨이는 알록달록한 것들..아..

보아하니 쓰레기통 근처에 누가 살림살이들을 이것저것 버렸네요

흐음 다른데다좀 버리지 이런건 옷수거하는데다 버리지 옷? 이건 머야

호오 서류가방인데 어어라 이거 어딘가에 쓸모가 잇을거 같은데

들고와버렸습니다 그리하야 재 탄생 ㅎㅎㅎ

첫번째 사진 위에부분이 바로 그 부분 체인스테이커버만들려고 자른겁니다

자크부분을 일부러 잘라서 나중에 떼어낼때 편합니다

먼저 신문지로 스테이부분 둘러서 면적을 재고 그것보다 약간 여유있게 재단..

대충 바느질 바느질..그리고 보드마카로 이음새부분 칠해주니 깜쭉같음 후훗

머 합피겠지만 가죽분위기 나는 체인스테이 만들었습니다 쫙 붙네요

무늬도 새기고 싶은데 우선 피곤해서 장착! 오예 쪼아

여기사 제 애마이름 또 새길겁니다 ㅎㅎ 전에 스테이커버에도 새겼었는데


암튼 뭘 구할때마다 이래저래 누가 도와주는거 같은 이 좋은 기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