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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의 묘를 살려야 겠지요.

dean2005.09.15 10:35조회 수 16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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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없이 시도때도 없이 따르르르르를르르르를르르릉 울리는 진짜 아무생각없는 이기주의자는 되면 안되겠습니다.
(같은 자전거 타는 사람으로서도 짜증 만땅입니다.)

저도 가끔 벨을 이용합니다. 사람 많은 경우에..

피해갈 구멍도 없고 스치듯 피하면 위험하고 ..지나갑니다가 1분에 열번이상 해야할 상황에는  딸랑이 이용합니다.

접근전 5m쯤에서 두번 딸랑 딸랑.. 자전거가 지나간다는걸 인식시킬 정도로 짧게 합니다.

그러면 대부분 인식하고 옆으로 삭 비키시거나 힐끔 쳐다 보십니다.

그러면 옆으로 지나가죠..

그런데 두번 울려도 반응없다 싶으면 일단 감속 합니다.(이어폰등으로 못듯는 사람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감속후 지나갑니다.

저는 딸랑이 무용론자는 아니지만,,과다한 사용으로 소음공해를 일으키는 분들은..

굉장히 이기적 사고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녁에 조용히 산책하시러 나오신 도보이용자들이게 피해를 주니깐요..

적정한 거리에서(너무가까우면 또 소음이니깐) 3번 안쪽으로 인식시킬만큼의 딸랑이는

맑은 소리로 들릴수 있지만, 계속된 소음과 가까운 거리에서의 딸랑이는 짜증을 만드는

소음입니다.

=-----------------------
저는 요렇게 생각합니다.




> 따르릉 따르릉 비켜나세요~~~(중략)우물쭈물 하다가는 큰일납니다!!
> 요즘 도통 하는 일에 집중이 안되서 한강에 자주 나갑니다. 그러나... 강변이 고요함을 까부수고 나의 신경을 사포로 긁는 소리... 딸랑이소리, 박수소리, 고함소리.
> 이건 제 생각입니다만... 그렇게 울려댄다고 사람들이 비켜줄까요?  대부분 과속하시는 분들이 그렇게 울려대시더군요. 한강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제한속도가 15Km인걸로 알고있습니다.
>앞에 길이 막히면 브레이크 한번 잡으면 되고, 길이 막히면 잠시 기다리거나 피해가면 됩니다.
>왜그렇게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려 할까요? 중앙선 넘나들며 딸랑이 울리면 남들이 피해줄거란 생각, 사고가 안날거라는 생각은 자신과 타인에게 큰 아픔을 줄거라 봅니다.
> 강변에는 조용히 생각을 정리하고싶어서 가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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