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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도로 제한속도가 있나요?

sejinc2005.09.15 11:19조회 수 28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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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랑이나 호각 솔직히 아름다운 소리는 아니지만 자전거를 타면서 추월해 지나갈 때 어떤 방식으로건 존재감을 알리는 것은 필수입니다. 다만 그 방법이 상대의 눈이나 귀를 어지럽게 하지는 않는 쪽으로 배려해야 겠죠. 귓가에 울리는 땡땡이나 빵빵이보단 차르릉하는 옛날 벨소리는 그래도 정겹지 않나요...^^
그리고 정말 궁금한데 일부 외국 자전거 도로에 속도제한을 두었다는 말은 들었지만 우리나라 자전거도로 제한속도 얘기는 처음 듣습니다. 그런 규정이 정말로 있다는 말씀이신지 외국 이야기를 들으신 건지 궁금하네요.


> 따르릉 따르릉 비켜나세요~~~(중략)우물쭈물 하다가는 큰일납니다!!
> 요즘 도통 하는 일에 집중이 안되서 한강에 자주 나갑니다. 그러나... 강변이 고요함을 까부수고 나의 신경을 사포로 긁는 소리... 딸랑이소리, 박수소리, 고함소리.
> 이건 제 생각입니다만... 그렇게 울려댄다고 사람들이 비켜줄까요?  대부분 과속하시는 분들이 그렇게 울려대시더군요. 한강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제한속도가 15Km인걸로 알고있습니다.
>앞에 길이 막히면 브레이크 한번 잡으면 되고, 길이 막히면 잠시 기다리거나 피해가면 됩니다.
>왜그렇게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려 할까요? 중앙선 넘나들며 딸랑이 울리면 남들이 피해줄거란 생각, 사고가 안날거라는 생각은 자신과 타인에게 큰 아픔을 줄거라 봅니다.
> 강변에는 조용히 생각을 정리하고싶어서 가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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