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관련 커뮤니티에 가면 테크노 마트를 "테던" 테크노 마트 직원을
"테팔이" 라고 칭하죠.
테크노 마트라는 곳이 정신안차리면 사기 당한다는 걸 저렇게 표현한 모
양입니다.
이일은 제가 몇일전에 당한 일입니다.
원래 sk를 이용했는데 전화기가 망가지고 해서 새로 하나 할려고 보니
정말 전화기 값이 엄청나더군요.
뭐 쓸만한거면 50만이상은 줘야하길래 한참을 망설이다가 번호이동을
하기로 결심을 하였습니다.
sk->ktf로 이동을 결심하니 전화기값이 많이 저렴해지더군요.
구석진곳( 엘레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 근방보단 가게세가 저렴하기에
전화기값도 저렴하리라 예상...)으로 가서 한곳을 들렸습니다.
맘에 드는 삼성 전화기가 있길래 얼마냐고 물었더니 20만에 준답니다.
헉~~~~ 속으로 생각했죠. 이거 sk에선 50이 넘는건데...
아무래도 의심쩍어 "이거 혹시 무슨 조건 까다롭게 붙은거 아닌가요?"
직원왈.. "아닙니다 절대 조건 없습니다."
흠... 아직도 의심쩍지만 집사람과 저 그리고 제 친구는 번호이동에 대한
결심을 완전히 굳힌후 그가게에 들어가서 앉았습니다.
일단 계약서를 쓰다보니.... 드뎌 코를 베기 시작하더군요 ㅋㅋ
"이건 기본 부가써비스를 이용하셔야 해요. 뭐~~~ 중략.."
합 8000원짜리 부가써비스를 덤탱이 썼습니다.
그것도 세달씩이나...
거기에 요금제도 자기들이 정한걸 써야하고...
흠... 여기서 뒤집어 업고 나갈려 했지만 그럴수 없게 만드는 언변들...
존경스러웠습니다. 화를 내지 않고서는 그판을 깰방법이 생각이 나지
않아서 일단 참았습니다.
계약서를 다쓰고 나서 이제 끝인가 보다 생각하는데... 그 직원왈..
"손님 이전화기가 원래 39만원인데 손님께 제가 20만에 드린다고 했
으니 제가 한달후에 19만을 손님 통장으로 입금해드릴께요.
그리고 손님은 39만원으로 ktf와 할부 계약을 하시면되요.
그리고 번호이동 수수료 3만원이고요 할부수수료 만원입니다.
선금 내시기 뭐하니 제가 19만 드릴꺼에서 까고 한달후에15만
드릴께요."
켁... 이건 무슨 19 dog같은 시츄에이션인지...
계약서 쓰기 전까지 아무 조건 없다하더니 완전 눈탱이에 등짐까지
주네요...
제표정을 읽었는지 "손님 우리만 그런게 아니고 여기 테크노 마트
어디를 가셔도 똑같아요." ~~~~ 중략...
정말 청산 유수 입니다.
sk에서 이미 탈퇴를 해버린 상태라...(계약서를 작성하면서 탈퇴가
되더군요...)어쩔수 없이 눈탱이에 등짐을메고 오로지.. 새휴대폰
생겼다고 좋아하는 집사람을 보며 위안을 삼았답니다.
'... 그래 어디든 다똑같다잖아... 저렇게 좋아하는데 내가 성질내고
그거 업으면 나도 똑같은넘 되겄다... 걍 참고 믿어보자...'
제자신을 위로하며 ㅡ.ㅜ 집에 와서 세티즌과 스사모에 들어가 테크노
마트에 대해 조회를 해보았습니다...
켕~~~~~~~~~~~
이런 19 19 19 19 2 19 dog 같은 넘들이 자주 써먹는 사기 더군요.
입금해준다하고 입금 안하기....
그리고... 삼만원이라던 번호이동 수수료는 천백원...
캬.. 드디어 화를 낼 구실을 찾았습니다.
일단 혼자힘은 미약하기에 소보원에 신고하고 그다음날 찾아갔습니
다.
ㅋㅋㅋ 어제의 그 직원 소보원에서 연락받았다더군요.
그러면서 어제 쓴계약서에 다 명시된 내용인데 저한테 거짓말을
한다면서 뒤집어 씌우더군요.
그래서 계약서 내놔봐라 했더니 ㅋㅋㅋㅋ 그직원 무지 귀엽습니다.
새로 작성을 해놨더군요. ㅋㅋㅋㅋㅋ
제가 제껄 꺼내보이면서 내꺼랑 틀린부분 찍어줬습니다 ㅋㅋㅋ
얼굴 벌게지더니 저한테 성질내면서 계약파기 해주겠답니다.
그 점포 사장을 찾아서 그일은 잘 해결이 됐습니다.
'테팔이' 와 '테던'이라는 표현은 이런일이 잦아지면서 그 커뮤니
티에서 생겨난 말로 생각이 됩니다.
장사속에 눈이 어두워 소비자를 우롱하는 테크노 마트를 소비자
들도 똑바로 불러주긴 싫었겠죠.
저도 그날이후로 바꿨습니다.... 테팔이라 칭하기로 ㅋㅋㅋ
아무튼 테크노 마트에서 휴대폰을 구입하기로 마음 먹으신분들
윗분이 올리신글 잘읽어보시고 정신 똑바로 차리고 가세요.
"테팔이" 라고 칭하죠.
테크노 마트라는 곳이 정신안차리면 사기 당한다는 걸 저렇게 표현한 모
양입니다.
이일은 제가 몇일전에 당한 일입니다.
원래 sk를 이용했는데 전화기가 망가지고 해서 새로 하나 할려고 보니
정말 전화기 값이 엄청나더군요.
뭐 쓸만한거면 50만이상은 줘야하길래 한참을 망설이다가 번호이동을
하기로 결심을 하였습니다.
sk->ktf로 이동을 결심하니 전화기값이 많이 저렴해지더군요.
구석진곳( 엘레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 근방보단 가게세가 저렴하기에
전화기값도 저렴하리라 예상...)으로 가서 한곳을 들렸습니다.
맘에 드는 삼성 전화기가 있길래 얼마냐고 물었더니 20만에 준답니다.
헉~~~~ 속으로 생각했죠. 이거 sk에선 50이 넘는건데...
아무래도 의심쩍어 "이거 혹시 무슨 조건 까다롭게 붙은거 아닌가요?"
직원왈.. "아닙니다 절대 조건 없습니다."
흠... 아직도 의심쩍지만 집사람과 저 그리고 제 친구는 번호이동에 대한
결심을 완전히 굳힌후 그가게에 들어가서 앉았습니다.
일단 계약서를 쓰다보니.... 드뎌 코를 베기 시작하더군요 ㅋㅋ
"이건 기본 부가써비스를 이용하셔야 해요. 뭐~~~ 중략.."
합 8000원짜리 부가써비스를 덤탱이 썼습니다.
그것도 세달씩이나...
거기에 요금제도 자기들이 정한걸 써야하고...
흠... 여기서 뒤집어 업고 나갈려 했지만 그럴수 없게 만드는 언변들...
존경스러웠습니다. 화를 내지 않고서는 그판을 깰방법이 생각이 나지
않아서 일단 참았습니다.
계약서를 다쓰고 나서 이제 끝인가 보다 생각하는데... 그 직원왈..
"손님 이전화기가 원래 39만원인데 손님께 제가 20만에 드린다고 했
으니 제가 한달후에 19만을 손님 통장으로 입금해드릴께요.
그리고 손님은 39만원으로 ktf와 할부 계약을 하시면되요.
그리고 번호이동 수수료 3만원이고요 할부수수료 만원입니다.
선금 내시기 뭐하니 제가 19만 드릴꺼에서 까고 한달후에15만
드릴께요."
켁... 이건 무슨 19 dog같은 시츄에이션인지...
계약서 쓰기 전까지 아무 조건 없다하더니 완전 눈탱이에 등짐까지
주네요...
제표정을 읽었는지 "손님 우리만 그런게 아니고 여기 테크노 마트
어디를 가셔도 똑같아요." ~~~~ 중략...
정말 청산 유수 입니다.
sk에서 이미 탈퇴를 해버린 상태라...(계약서를 작성하면서 탈퇴가
되더군요...)어쩔수 없이 눈탱이에 등짐을메고 오로지.. 새휴대폰
생겼다고 좋아하는 집사람을 보며 위안을 삼았답니다.
'... 그래 어디든 다똑같다잖아... 저렇게 좋아하는데 내가 성질내고
그거 업으면 나도 똑같은넘 되겄다... 걍 참고 믿어보자...'
제자신을 위로하며 ㅡ.ㅜ 집에 와서 세티즌과 스사모에 들어가 테크노
마트에 대해 조회를 해보았습니다...
켕~~~~~~~~~~~
이런 19 19 19 19 2 19 dog 같은 넘들이 자주 써먹는 사기 더군요.
입금해준다하고 입금 안하기....
그리고... 삼만원이라던 번호이동 수수료는 천백원...
캬.. 드디어 화를 낼 구실을 찾았습니다.
일단 혼자힘은 미약하기에 소보원에 신고하고 그다음날 찾아갔습니
다.
ㅋㅋㅋ 어제의 그 직원 소보원에서 연락받았다더군요.
그러면서 어제 쓴계약서에 다 명시된 내용인데 저한테 거짓말을
한다면서 뒤집어 씌우더군요.
그래서 계약서 내놔봐라 했더니 ㅋㅋㅋㅋ 그직원 무지 귀엽습니다.
새로 작성을 해놨더군요. ㅋㅋㅋㅋㅋ
제가 제껄 꺼내보이면서 내꺼랑 틀린부분 찍어줬습니다 ㅋㅋㅋ
얼굴 벌게지더니 저한테 성질내면서 계약파기 해주겠답니다.
그 점포 사장을 찾아서 그일은 잘 해결이 됐습니다.
'테팔이' 와 '테던'이라는 표현은 이런일이 잦아지면서 그 커뮤니
티에서 생겨난 말로 생각이 됩니다.
장사속에 눈이 어두워 소비자를 우롱하는 테크노 마트를 소비자
들도 똑바로 불러주긴 싫었겠죠.
저도 그날이후로 바꿨습니다.... 테팔이라 칭하기로 ㅋㅋㅋ
아무튼 테크노 마트에서 휴대폰을 구입하기로 마음 먹으신분들
윗분이 올리신글 잘읽어보시고 정신 똑바로 차리고 가세요.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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