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愛犬(애견) 小考(소고)

靑竹2005.09.15 19:21조회 수 556댓글 0

    • 글자 크기


불황이라는 핑계로 주위에 수없이 버려지는 유기견들을 보면서
잔차가 무서운 속도로 지나가는 잔차도로에서
목줄도 매지 않은 강아지를 거느리고 산책하는
무책임한 인간들을 보면서

과연 애견의 愛(애) 자가 견공을 사랑하는 뜻인지
아니면 개를 키우는 것이 다만 자신의 취미나
심심풀이 해소 수단으로 여긴다는 의혹의 눈길에서
자유롭지 못한 경우처럼 자신을 사랑하는 愛(애) 자인지
(이 경우 犬이란 호칭의 대상이 헷갈립니다만,)
때로 궁금한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이제 개들은 선사시대부터 인간과 고락을 함께해온 동물인지라
자연으로 그들을 돌려보내긴 어려운 지경이 되었습니다만,
애견가인 저이지만 동물은 본래 그들이 살던 자연으로 보내주는 것이
가장 옳다고 봅니다.

뭐 사실 자연이 무지한 인간들에 의해 엄청나게 파괴되었고
지금도 그 파괴행위는 진행중인지라 마땅히 돌려보낼 곳도 없지만요..ㅡ,.ㅡ,;;

>지 몸뚱아리에다가 낙서를 당해봐야 정신을 차릴까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069
188097 raydream 2004.06.07 389
188096 treky 2004.06.07 362
188095 ........ 2000.11.09 175
188094 ........ 2001.05.02 188
188093 ........ 2001.05.03 216
188092 silra0820 2005.08.18 1474
188091 ........ 2000.01.19 210
188090 ........ 2001.05.15 264
188089 ........ 2000.08.29 271
188088 treky 2004.06.08 263
188087 ........ 2001.04.30 236
188086 ........ 2001.05.01 232
188085 12 silra0820 2006.02.20 1565
188084 ........ 2001.05.01 193
188083 ........ 2001.03.13 226
188082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물리 쪼 2003.08.09 215
188081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아이 스 2003.08.09 245
188080 글쎄요........ 다리 굵은 2004.03.12 540
188079 분..........홍..........신 다리 굵은 2005.07.04 712
188078 mtb, 당신의 실력을 공인 받으세요.4 che777marin 2006.05.31 150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