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犬格과 人格

cpaclub2005.09.16 02:48조회 수 399댓글 0

    • 글자 크기


길로자는 路입니다..

>안녕하세요. 로운입니다.
>
>犬格과 人格이 동일시 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犬格이 人格과 비슷할 정도로 신장을 됐다는 얘기는 반대로 人格이 犬格마큼 하락되었다고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람을 위한 도구이내에서 개를 존중하여야 하지, 사람과 동등시 하는 것은 문제가 있을 것입니다.
>
>얼마전 한강 반포의 매점에서 쉬고 있었습니다. 한강을 자주 다니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 건너편에는 운동하시는 분들이 세수도 하고 목도 축이도록 수돗가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그 수도꼭지에 입을 대고 물을 마시기도 하는 곳에서 어떤 분들은 그 곳에서 개를 씻기고 개가 수도꼭지에 입을 대고 물을 먹게끔 하더군요. 저도 개를 좋아하지만, 개가 입던 것에 제 입을 대는 것은 싫습니다.
>
>예전에 한강에서 인라인을 타던 도중 갑자기 옆에서 튀어나온 개와 부딪혀 넘어 진적 있습니다. 그 주인은 사람인 저에게 와서 다쳤는 지 묻는 것이 아니고 개를 껴안고 "내 새끼 괜찮니~~~ 아이구 내새끼" 이러는 것입니다. 그 때 저는 무릎까지고 손바닥 갈리고... 저는 그 다음부터 개가 튀어 나오면 그냥 치고 갈 생각입니다. 개의 건강도 중요하지만, 개의 건강 때문에 인간이 내가 다쳐서는 안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
>犬格은 물론 중요합니다만, 그 위에 人格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개를 사랑하시는 분에게는 자신의 자식일 수도 있고 동생일 수도 있습니다만, 다른 분들에게는 집지키는 도구 일 수도 있고 극단적인 경우는 식용일 수도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좀 지나친 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그렇다고 그 주인을 비난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주인은 개를 광고의 수단의 한가지 방법으로 이용한 것이고 개는 자신이 광고 함으로써 밥을 먹을 수 있을 것입니다.
>
>각자의 관점이 틀린 것을 자신의 관점에서만 보고자 하는 것은 문제가 있을 것입니다. 저는 어떤 일이 있어도 개보다 사람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입니다.


    • 글자 크기
犬格과 人格 (by refsun) 白 手 (by 날초~)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752
181336 犬公(견공)상위시대..^^ 솔개바람 2005.08.03 353
181335 犬格과 人格 refsun 2005.09.16 305
犬格과 人格 cpaclub 2005.09.16 399
181333 白 手 날초~ 2003.07.04 374
181332 矛 盾 날초~ 2004.06.19 171
181331 祝 전역!~ 전역했습니다. calchas 2004.08.09 170
181330 祝 전역!~ 전역했습니다. madness 2004.08.09 142
181329 祝 전역!~ 전역했습니다. ejs0119 2004.08.09 166
181328 禁煙(금연) 이삭 2005.07.02 269
181327 禁煙(금연) .... 갈사리 2005.07.02 269
181326 禁煙(금연) 3일차에 도선사를 오르고 이삭 2005.07.07 382
181325 禁煙(금연) 3일차에 도선사를 오르고 반월인더컴 2005.07.07 247
181324 禁煙(금연) 꼭 성공 하시길 바랍니다. hlivdk 2005.07.07 222
181323 禁煙(금연) 반가운 글이 아닐 수 없습니다.! 듀랑고 2005.07.02 322
181322 禁煙(금연)이런 글이 많이 올라왔음... 듀랑고 2005.07.07 291
181321 美대통령과 사이클 황제 기사 보셨나요? eone 2005.08.23 332
181320 足 ........ 필스 2004.10.07 296
181319 靑竹 HungryRider 2005.10.27 314
181318 靑竹 靑竹 2005.10.27 334
181317 가가멜님 언제 가가멜 2003.11.11 143
첨부 (0)
위로